우리 교단에서도 목사님이 교인을 대상으로 성폭력을 행한 사실이 드러나 노회에서 제명되고 사임하는 일이 일어났다.

아무리 전도/선교가 교회의 사명이라고 해도 거룩과 경건, 도덕이 무너진다면 무슨 유익이 있으며, 감히 하나님의 일이라 부를 수 있겠는가.
나무는 그 열매를 보고 알 수 있다.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성령의 9가지 열매 대신에, 성폭력, 불륜, 헌금횡령, 교회세습을 비롯한 타락의 열매를 맺고 있다.

놀라운 것은 그분들이 20~30년전 교회개혁을 외치며 비판했던 모습 을 그대로 닮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다시 흩어질 시간표가 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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