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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덕평 학생이 학교의 개혁을 간절히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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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덕평 학생 23-03-23 13:37 view10,324 Comment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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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때 덕평에 있는 비인가 신학교를 다니면서 공부를 했다가 현재는 공부를 접은 청년입니다

 

저는 너무나도 부족하고 죄인중의 괴수 같은 존재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부르심을 받아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아 이것이 신학이고 이것이 하나님을 더욱더 알아가는 학문이구나 하며 많은 것을 배웠다 생각했고 이에 감사했습니다. 여러 교수 코스프레를 하는 가짜 교수들의 수업을 들으며 어리석게도 그것이 맞다고 생각했죠...

 

그런대 어느 날 K 목사님이(실제 다들 교수는 아니니까...) 신학이 필요 없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아니 신학교에서 신학이 필요 없다는 것은 무슨 말인가 했죠 그리고 그 다음시간 다른 과목에서는 S 목사님의 발언이 잊혀지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신학을 가르치는 곳이 아니다 현장을 가르치는 곳이다. 신학을 공부할거면 너네가 독학을해라 책 보면 된다는 말을 했습니다(실제 현장은커녕 가스라이팅 메시지만 합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아니 이게 신학교에서 해도 되는 말인가? 신학을 배우려고 신학교를 오지 현장을 배울거면 그냥 합숙을 듣고 전도 신학원을 듣지 왜 비싼 돈을 주고 신학교를 오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올바른 신학을 배워야 올바른 신앙이 나오고 올바른 신앙속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쳐 전도와 선교를 한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에 이러한 저의 생각과 덕평 신학교는 너무나도 맞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래서 서점에서 여러 신학 책을 읽어보고 공부한 결과 덕평에서 배웠던 것은 전혀 성경적이지 않은 신학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성경적이라기 보다는 R목사님적 인학을 배웠던 것이죠

 

당장 자퇴하고 싶었지만 하나님께서 이 현장을 보여주시고 기도해야할 이유를 주셨다 생각해서 4년을 더 다니게 되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바뀌겠지 특정 사람들의 문제지 전체의 문제는 아니겠지 하면서요 하지만 4년 동안 저는 정상적인 가르침을 받지 못 했습니다.

과목은 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이러는데 막상 내용은 그냥 R목사님의 메시지, 자기가 주일날 했던 강단메세지가 전부였죠... 제가 신학을 공부한 건 진짜 순수 독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저는 그들에게 배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거기다 신학생이고 전도사님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태도 역시 참 가관이었습니다.. 대리출석은 기본이고(과대표에게 출석체크를 시키는 목사님이 몇 분 있으셔서 대리출석이 아주 아주 쉽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시험 컨닝, 음주가무, 흡연, 음담패설 등등 경건의 모습이라도 있어야 하는 신학생들 사이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것입니다... 나는 구원받았고 복음이면 다 끝나는거 아니냐 하면서 아주 자랑스럽게 저런 행동을 하는것이죠...(요즘 학교에 흡연실도 있고 흡연실이 없을때는 산에서 담배피다 산불 낼 뻔한적도 있었습니다

캠프한다고 룸싸롱 들어가다가 학생증 떨어뜨린 미친놈도 있어죠...(캠프가 목적인지 여자가 목적인지는 말 안해도 아실거라 믿습니다)

 

맨날 우리만 복음이다 하며 다른 기존교회(사실 이 단어 자체가 잘못되었죠)는 복음 없다

옥한흠, 하용조, 정필도 이런 분들 다 복음 없고 R목사님만 완전한 복음이다 이런 주장을 학생들이나 교수 코스프레 하는 목사님들이 참 많이들 하였죠

 

저는 이런 것을 더 이상 보기 싫어 학교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그 누구보다 신학교라 불리는 그곳이 개혁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신학교에서 이상한 사람 길러내면 그 사람이 교회를 망치는 거고 그거야 말로 사탄이 가장 좋아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이죠

 

지금도 회개하고 개혁하자는 소리를 하는 사람들을 분명 사탄, 마귀의 앞잡이라고 이야기 할 것입니다 거기는 가스라이팅이 기본 페시브죠 특히 S목사님...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를 욕하는 2차가해자들이 남 모르게 되는 것이죠 

 

이글을 보면 단순히 덕평 신학교를 까는 것처럼 보이지만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고 개혁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썼습니다... 비난이 아닌 비판이라는 것을 제발 인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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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다락방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사람님의 댓글

다락방을 누구보다 사랑했던 …

저와 거의 동시에 글을 올리셨네요. 제가 말하고 싶던 부분을 더 적나라하게 얘기해주셨네요. 안타깝지요. 혹시 아예 신학을 접으신 걸까요? 그래도 그런 필요성을 아시는 분들이 사역자로 필요할텐데요.

前 덕평 학생님의 댓글

前 덕평 학생 댓글의 댓글

네 현재는 신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으며 교회도 사임했습니다

초심님의 댓글

초심

공감하고 또 이해합니다.

신학이 필요 없다고 말하는 배경이
'신학 4년 배워서 목사 안수 까지 다 받았는데 지금은 택시운전하고 불신자처럼 산다면서
그거 배워서 뭐하냐고 그리스도 알면 끝났고 이제는 전도운동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
라는 걸 겁니다.

참 웃기죠? 그 택시 운전 하시는 목사님의 인생을 함부로 말하는 겁니다.
복음 가진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그 목사님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부터 이해하며 기도해줘야 하는 건데
복음 가진 전도자라면서 무시하고 비난 합니다.
이건 잘못된 것이라 생각 해요.

대부분 일반 신학교에서는 성경 볼 수 있는 눈(시대적 배경 혹은 언어), 성경 연구, 설교 하는 법,  교회를 돕기 위한 행정, 교육 등 다양한 커리큐럼으로 가르쳐줍니다. 기본적인 목사의 자격을 갖추기 위해 배우는 곳 이니까요.
전도를 배우러 가는 곳이 아니죠.
RTS 에는 박사 학위를 받으신 교수님들이 몇몇 분 계시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사실 많은 부분에서 부족 할 껄요?

한 가지 기억하셔야 할 부분은 일반 신학교에서 공부 한다고도 또 다 좋은 것도 아닙니다.
신학교에서 공부하다가 목사 포기하고 신앙을 잃는 경우도 사실은 있으니까요.
하지만 일반 신학교에서는 정식 인가를 받았고 그래도 학문적 지식을 가지신 교수님들이 계시기에 어느 정도는 학교 구실을 합니다.
RTS 같은 경우는 학교 구실이기 보다는 겉에서 보았을 때 그냥 놀러가는 것 처럼 보이구요.
그런 부족한 환경에서 배운 렘넌트들이 목회자로 배출되고 현재 ㄷㄹㅂ 안에 많이 포진되어 있을텐데요.
참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순수한 중심 가지고 하는 친구들도 있을 겁니다.
그저 기도 밖에는 할 수 없는 것 같아요ㅠㅠ

ㄷㄹㅂ을 개혁하고 살리기 위해선 아무래도 위에 목사님들의 진정한 회개, 각성운동이 일어나고 정말 피눈물 흘리면서 하나님 앞에 서는 것 아니면 답이 없어 보입니다. 한두분 목사님께서 안타까움에 눈물로 기도하고 호소 하시지만 쉽진 않을 것을 알기에 그런 목사님들을 위해 더 기도를 하게 됩니다.

RTS에서 신학을 하실 정도면 그래도 목사가 되기 위해 하나님의 소명도 발견하고 하셨을텐데.....
힘 내시고요. 성경 많이 읽고 그 안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메세지가 무엇인지 궁금해하시면서 찾으시면 또 큰 새힘을 주실 것이고 올바른 신앙생활 하실 수 있으실꺼예요.

성경님의 댓글

성경 댓글의 댓글

초심님 정말 공감합니다 ㅠㅠ
그동안 얼마나 교만했는지 눈물로 회개하며 자복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ㅜㅜ

ㅁㅁㅁ님의 댓글

ㅁㅁㅁ

RTS 교육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신학이라는 학문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가르치기엔 교수진도 부족하고 학생들도 수준미달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RTS가 언제는 경쟁률이 1을 넘었다 뭐 어떻다는 이야기는 다들 주변에서 많이 들으셨을겁니다. 학생들의 수준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마 윤리적인 문제들도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초등학생도 교육으로만 갱생이 안되는데 대학생, 대학원생이 될리가 만무합니다. 아무리 신학에 뜻을 가지고 온다고 해도, 학부는 경우가 다르니 할 수 없죠.

저는 전도가 안되는 신학을 무시하기 위해서 신학이 필요없다고 했다기 보다는, 전도 신학?이라는 부분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 어 다르게 들려도 결과를 질타하기 위해 나온 것이 아니라는 면에서 분명히 다릅니다. 전도를 위한 신학을 지향하기 때문에 학문적인 부분에 너무 몰두하지 말라는 뜻으로 이해하면 되겠죠.

그렇지만 실제 RTS 졸업생 중에 선발하여 해외로 신학을 더 공부하도록 하는 사람들은 결국 빡세게 정통 개혁주의 신학을 공부하고 돌아옵니다. 이미 돌아온 분들도 많고, 미국에 남아서 사역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RTS는 그렇게 교수진도, 학생들도 아직 '개혁'중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그래서 RTS의 개혁? 혹은 진화?가 같이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필요성에 비해 결과가 안좋다는 것은 필요만큼 개혁이나 개선의 속도가 못따라가기 때문이겠죠? 일반 신학교에서 RTS로 오신 분들도 있고, RTS에서 공부하다 일반 신학교로 가신 분들도 있는만큼 문제로 생각되는 부분에 답을 얻으시고 다시금 올바른 교회 사역에 쓰임받으시길 바랍니다.

RTS는 현재는 안타깝지만 차츰 개선이 되어지겠죠.. 좀 빨리되면 좋겠지만 우리 생각대로 늘 되진 않으니까요..

초심님의 댓글

초심 댓글의 댓글

전도신학. 하~ 이부분도 사실 할말이 너무 많네요ㅎㅎ

전 이미 그 전도신학을 한다고 공부하시는 분들 다 만나봤고 무슨 중심으로 이야기 하시는지 다 압니다.

전도신학이라고 해서 지금 그분들 어떤 일을 하고 있나요? 그분들 자체가 전도를 제대로 안하고 있는데요. 문제가 있지 않나요?  전도 + 신학 이거 성경적 20가지 전도전략을 신학적으로 적립하겠다는 운동인데 사실 이뤄놓은건 별로 없을 겁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제가 그쪽 좀 압니다ㅎㅎ

신학을 배우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그러나 자신이 가지고 있는 기준에 따라 생각하고 받는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교단이 나눠진 것도 있기도 하구요. 좋은 신학교를 나와서 제대로된 사역을 한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좋은 신학교에서도 이단은 꼭 나오니까요.

신학은 올바른 구원관을 가진 사람이 배워야하고 구원 받은 사람이 배워야 진정한 효과기 있는 겁니다. 전도라는 것을 포장해서 정통 신학에 대한 중요성을 잃어비리면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최고의신학교님의 댓글

최고의신학교

늦깎이로공부하는제가감히몇자적습니다
저는그러케생각하지안아요
하나님이2천년만에회복된전도운동을
우리목사님을통해서 회복시키셨고
우리는그전도자의사명과가슴을배우는거라생각해요
성경이우리에겐전부에요맞아요
그러나그성경을시대적으로복음적으로해석하시는전도자의말씀을따라야해요
젊은전도자분들복음누리세요기도할게요

공의님의 댓글

공의 댓글의 댓글

띄워쓰기와 문체를 보니 만학도시군요
모쪼록 신학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만인제사장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하는 개혁교단 신학생답게
마틴루터처럼 아닌 것을 마주하면
분명히 아니다고 선언하고 프로테스탄트(저항)하시길 바랍니다

"전도자의 사명과 가슴"
"성경을 시대적으로 복음적으로 해석하시는 전도자의 말씀"
누구에게나 그러하듯
님 또한 그럴싸한 용어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계시네요
 
아마 지금은 뜨거운 마음으로 신학교에 입학하셨고
누가 어떤 말을 하든 귀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오직 ㄹㄱㅅ목사기 위대하게 보이는 상황이라 예측합니다
그런데
머지않아 ㄹ목사 주변의 소름돋는 ㄷㄹㅂ실체를 마주할 날이 올꺼예요

님 같이 선한 중심으로 전도하려는 분들을 위해서라도
ㄷㄹㅂ의 도덕적으로 썩은 뿌리는 반드시 도려내야합니다
거룩이 능력입니다
신학공부하시는동안 한시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前 덕평 학생님의 댓글

前 덕평 학생 댓글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학교의 수업내용, R목사의 설교 메세지 내용이 성경적이지 않고 장로교 개혁주의 신학의 입장에서 옳지 않다면 아무리 전도자고 전도자가 세운 학교라 하더라도 틀린것을 전하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이것마저 R목사가 말했으니 옳다구나 이게 맞구나 이를 비판하는 저들은 틀렸구나 이렇게 받아들여야 하나요??

성경을 시대적으로 복음적으로 해석하려면 전도자의 말씀을 따라야한다는건 어느 이단들이나 똑같이 주장하는 내용입니다(제가 신천지, 안상홍 증인회, 여호와의 증인, 통일교 등 여러 이단들과 논쟁을 벌여봐서 잘 압니다) 우리는 사람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 성경중심으로 가야합니다

그리고 교회사 공부를 좀 하셨으면 합니다 .. 항상 2000년만에 회복되었다는 표현들을 쓰시는데 이 표현대로라면 교회사에 일어난 모든 복음운동들을 부정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R목사가 일으킨 D전도운동만이 참된 것이라면 이것 역시 이단의 전형적인 모습이죠....

저는 이러한 잘못된 가스라이팅을 끊고 덕평 학교가 정말 신학교라면 하나님 중심으로, 성경중심으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ㄷㄹㅂ만이 최고다 이런거 자체가 교만이고 주님이 피값으로 사신 교회를 모독하는 발언이라 생각합니다.

그냥님의 댓글

그냥

S목사 아들이 RTS에서 폭행사건 일으켜 경찰도 출동하고 난리 났었던 적이 있었는데 졸업식때 정은주 상 타더라구요.. 그거보고 Wow 했었습니다. 쌈박질하면 정은주상을 주는구나하고..  그냥 생각나서 끄적여봤습니다..

아이고님의 댓글

아이고 댓글의 댓글

남녀가 같이 나가서 술 먹는 것도 있었고,  밤에 다 같이 차 타고 나가서 술 드시고 들어온 분들도 있었죠(여기서 과연 운전자는 안 마셨을까요??) 사쿠사쿠라고 신학생들 자주가는 호프집이 있는데 거기서 치맥은 기본이고
캠프나간다면서 피시방을 가던 캠프팀, 그냥 강당에 모여서 구글맵 켜서 기도하고 쫑내면서 우리는 현장을 위해 기도하는 캠프팀이다 하는 대단하신 분들도 있었죠 전도신학 정립한다고 하던데.... 전도신학을 피시방, 술집, 유흥업소에서 정립하나 봅니다

하나같이님의 댓글

하나같이 댓글의 댓글

신기하게 하나같이 젊은 전도사들이 나사가 빠져 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oo님의 댓글

oo

제가 직접 확인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습니다만
2000년대 중후반 유력 인사의 아들 입학 때  조건이 충족되지 않아 총신의 입학 규정을 바꿨다고 들었습니다.
당시 학부생이었던 학생에게 들은 내용입니다.
총신생들 사이에도 말이 많았다죠.

하나님을우러러님의 댓글

하나님을우러러

ㅋㅋㅋㅋ연구원은 스스로 연구할 수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혼자서 신학 연구하고 정리하면 된다?
아니... 제대로 배워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무슨 수로 신학을 스스로 공부해...
뭘 봐야 되는지~누가 개혁주의신학의정통흐름인지~요즘 어떤 주석이 주목을 받고 있는지~
이런 바탕 위에서 현장을 보고 사람을 볼 수 있어야 하고 성경을 볼 수 잇어야 하는데
그저그냥오직복음이면된다그리스도면끝이다전도자를통해서받은메시지흐름이면된다?
성도들이등신인줄아냐?성도들이바본줄알아?

온라인 사단결박님의 댓글

온라인 사단결박

덕평 학생들 참 대단하죠... 온라인 사단결박 한다고 수업시간에 맨 뒤에 모이거나 기둥쪽으로 숨어서 디아블로 라는 게임을 한다거나
기숙사에서도 밤새 휴대폰으로 게임하다 새벽기도 시간에 출석체크(학생증을 찍기만 하면 됩니다)하고 도망가서 방에가서 잠을 자고
특강, 경건회도 출석체크가 새벽기도와 동일해서 똑같이 찍고 도망가는 사람도 많고 이런 행동 하면서 자기는 사역이 많아서 피곤하다 이러죠....
시험 컨닝 이야기 하셨는데 성경고사도 컨닝합니다... 성경고사가 어렵냐고여?? 아니요 그냥 성경외워서 빈칸채우는 문제가 대다수 입니다... 행1:8을 쓰는게 시험문제인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대 이것마저도 통과 못 해서 돈내고 재시험보고 통과하는분들도 있죠.. 시험도 마찬가지고....

기본적으로 성경을 보는 사람을 찾기가 힘듭니다. 성경보다는 ㄹ목사님의 메세지를 보는게 대다수죠... 성경을 안 보고 본문을 연구를 안 하니 당연히 주석을 볼 필요가 없으니 설교가 그냥 ㄹ 목사님 메세지 복사 붙여넣기 수준이고요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바르게 전하는 것인데.....
또 학생인데 책을 진짜 안 봅니다... 이유는 돈이 없어서.. 사역하는 애들 밥 사주느라 돈이 없답니다.. 물론 그런분들도 있으시겠죠...
필자는 학교에서 하루에 1000원짜리 라면 2개로 살았습니다 그 돈 모아서 사역하고 책 사서 공부하고 학교안에 진짜 어려운 학생 밥 사줬거든요...
그런대 몇몇 전도사님들... 젊은 여자 학생들이랑 밥 먹을때 자기가 전부 사는 허세를 보입니다.. 분명 돈이 없다고 저한테 얻어 먹은 분들도 있으신데요....
정말 경건의 모습과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둘 다 찾기가 참 어려운 학교였죠.... 학생들이나 교수들이나...

ㅇㅇㅁㅁㅂㅂ님의 댓글

ㅇㅇㅁㅁㅂㅂ 댓글의 댓글

제가 ㄷㄹㅂ 전체 교회를 싸잡아서 지적할순 없지만 측근이 많은 ㅂㅅㅇㅁㄴㅇ 부교역자 대다수가 육신에 미쳐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들의 사역이라 함은 여러분들이 언급해주셨듯 ㄹ목사님 메세지 그대로 예시까지 마치 자기 메세지인냥 , 한주에 한번 자기 맡은 파트에서 읊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편한 직장이 없죠  (슬픈 사실은 어르신 성도님들은 대부분 오히려 ㄹ목사님 말씀을 기계처럼 읽어 주는걸 더 선호하신다고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교역자들이 자기 목소린 대부분 이상한 헛소리) 주중엔 ㄷㄹㅂ을하는지 ~ 사역을 하는지 ~ 뭘하는지 알길 없습니다.  새벽기도는 무슨 수요철야핵심에 참석하는 교역자 극극소수 입니다.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 수십년간 쌓이고 쌓인거죠 . 형동생하면서 자기 밥그릇 밖에 대부분 관심 없습니다. 자기들 집단에 어울리지 않고 잘나가니 따 시키는 그런 유치한 인간들이기도 합니다.
ㄹ목사님 한분이 아무 실력도 영성도 없는 수십여명의 인간들을 먹여 살린거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자문제? 에휴 말을 말겠습니다.
제가 소설쓴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수도 있으니, ㄱ목사 수년전 자기가 맡은 파트 예산 부풀리기 해서 호주머니 챙기려다 걸려서 개 망신 당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인도잘하고 있습니다 ㅎㅎ

나름 본부 교회라고 하는곳이지만..
개혁? 음 지금 세대는 불가능합니다
올라오는 젊은 부교역자, 렘넌트 아니면 미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