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포럼

오직 성경 그대로의 복음으로(3)'죄'가 아닌 ‘영적문제’를 복음의 필요성으로 제시하는 ㄷㄹㅂ

페이지 정보

puritant 23-04-11 18:48 view355 Comment0

본문

- 이 익명포람 방이 폐쇄될 때를 대비하여 이 글은 아이렘넌트 익면포럼 다음 카페에 동시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ㄷㄹㅂ 복음이 과연 성경 그대로의 유일한 복음 즉, 예수님과 바울과 베드로와 요한이 전한 복음과 정확히 일치하는가? 우리는 그 부분을 분명히 확인해봐야 합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은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으며 또한 로마서와 갈라디아서에는 복음이 체계적으로 서술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바울이 복음을 전했던 베뢰아 성도들처럼 성경을 상고하여 ㄷㄹㅂ 복음의 옳고 그름을 따져봐야 합니다.

 

  ㄷㄹㅂ 복음은 모든 문제가 사탄과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단절된 ‘근본 문제’로 인하여 찾아온 것이며 그렇기에 모든 문제는 ‘영적 문제’라고 전하고 이것을 복음이 필요한 이유로 봅니다. 가난도 오래 지속되면 영적 문제이며 모든 정신적인 문제와 가위눌림과 온갖 육신의 문제들도 전부 영적인 문제라고 언급하지요. ㄷㄹㅂ의 어느 유명한 목사님들께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인간이 가진 모든 문제를 근본 문제에서부터 온 영적 문제임을 밝히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ㄷㄹㅂ 복음은 육신 문제, 정신 문제, 물질 문제 등등의 문제가 많으면 많은 사람일수록 더 필요한 것이 됩니다. 그렇다면 정신과 육체 모두가 건강하고 물질도 적당히 있으며 자녀도 건강히 자라고 있고 좋은 배우자도 얻었으며 세상에서도 늘 칭찬받고 인품도 훌륭하여 행복하다고 느끼는 문제 없는 사람에게는 복음이 덜 필요한 것일까요? ㄷㄹㅂ에 계신 성도님들, 자신이 세상 사람들보다 더 문제없으며 더 평안하며 더 행복하다고 정말 생각하시나요? 말씀으로 세뇌된 자기 암시 말고 정직하게 자신에게 질문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어떤 응답도 없고 여전히 가난하고 우울하며 문제가 가득하고 정신 문제 육신 문제에 괴로워하는 사람은 믿음이 없어 하나님이 저주하신 사람입니까? ㄷㄹㅂ에서 헌금순위를 보여주던데 헌금 많이 할 정도로 물질적인 복을 받고 엘리트, 서밋에 올라간 사람들은 하나님께 가장 크게 응답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입니까? 도대체 성경 그 어디에서 세상적인 것을 기준으로 복음의 필요성을 논하며 복음에 대한 믿음을 평가한단 말입니까!

 

  그렇다면 바울은 왜 모든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신 복음이 필요하다고 제시할까요? 왜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만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할례자나 무할례자나 모두에게 필요하다고 증언할까요? 바울은 로마서 1장부터 3:23까지 그 부분을 깊이 있게 논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입니다.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율법을 거역한 죄인들이기 때문입니다. 율법 아래에서 모든 사람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의 의로우신 진노의 심판을 그 누구도 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3장

9 (중략)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다 죄 아래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도 자기들에게 있는 수없는 고통과 문제를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스스로 자각하는 문제에 답을 주는 것을 복음이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오히려 성경은 그들이 스스로 깨달을 수 없는 진정한 문제, 그들이 하나님의 거룩하신 율법을 끊임없이 거역하는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 아래 놓여있다는 것을 선포합니다. 바울은 ㄷㄹㅂ의 ‘영적 문제’에 관련된 어떤 것도 사도행전과 서신에서 언급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복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 예수 그리스도만이 온 세상의 유일한 구원자이신 이유는 오직 예수만이 범죄한 우리의 죄의 삯을 아버지 앞에 대신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