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넌트인데요'님에게...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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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목사 23-02-16 13:24 view1,050 Comment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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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적으로 볼 때 우리 렘넌트들의 견해가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들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봅니다. 희망이 있어 좋습니다. 특별히 닉네임 ‘mdtcfomfbacd’ 렘넌트가 쓴 글을 통해 제게 그런 문제가 없는지 살펴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렘넌트인데요’라는 글에는 변명을(변증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좀 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쫄보’입니다. ‘나중에 한 자리’는 꿈도 못 꾸는 사람입니다. 어느 단체나 신학교 등에서 특강을 부탁하면 대부분 핑곗거리를 찾아 고사하는 편입니다.
언젠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가만있으면 우리 단체 안에서 꽤 괜찮은 자리를(?) 유지할 수도 있고, 보장받을 수도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혹시 렘넌트의 글이 저를 겨냥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사라져 달라”, “한심하다”라는 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겠습니다. ‘어른’이라는 이름표만 붙은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2030~2080년의 주역이 될 우리 후대들에게 영적으로 기름진 옥토(沃土)를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그러나 ‘렘넌트인데요’라는 글에는 변명을(변증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좀 해야 하겠습니다. 저는 일단 ‘쫄보’입니다. ‘나중에 한 자리’는 꿈도 못 꾸는 사람입니다. 어느 단체나 신학교 등에서 특강을 부탁하면 대부분 핑곗거리를 찾아 고사하는 편입니다.
언젠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말했지만, 저는 아무 말 하지 않고 가만있으면 우리 단체 안에서 꽤 괜찮은 자리를(?) 유지할 수도 있고, 보장받을 수도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혹시 렘넌트의 글이 저를 겨냥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사라져 달라”, “한심하다”라는 말을 ‘하나님의 음성’으로 듣겠습니다. ‘어른’이라는 이름표만 붙은 사람들 중 한 사람으로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저는 2030~2080년의 주역이 될 우리 후대들에게 영적으로 기름진 옥토(沃土)를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댓글목록
파계목님의 댓글
파계목
목사님. 제가 아는 대구 김성호 목사님 맞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전 학교에서 목사님 수업 들으면서 공부하고 졸업해서 목사가 된 렘넌트입니다.
저는 목사님 말씀에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하나님 앞에서의 회개와 자정 작용. 반드시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