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용화 목사님의 글에 대한 생각 - 복음편지와 새생명 새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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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jh 24-10-30 10:13 view868 Comment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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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교재는 복음편지 녹취록 교재와 새생명 새생활 2022년도 개정증보판을 활용했습니다)
1. 칭의론에 대하여
류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모든 죄(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죄)가 다 용서되고, 의롭다 함을 받는다고 한다. 성경적으로 맞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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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류 목사는 죄 용서를 받고 또 의롭다고 함을 받은 까닭에, 성도는 죄를 범할 수 없고, 따라서 성도는 어떤 행동을 해도 죄가 안 되기 때문에 괜찮다고 한다. 그래서 목회자나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영접한 성도는 술을 먹어도, 계집질하고, 도적질해도3 죄가 안 된다고 한다.
류목사는 죄 사함과 칭의를 알고 있으나, 중생하고 의롭다 함을 받은 목회자나 성도에게도 죄의 오염(잔재, 육체의 정욕)이 여전히 남아 있어서 죄를 범한다는 사실(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 제13장 2항: 롬7:18; 벧전2:11)을 간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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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음편지 세 번째 만남 86-7p “매일의 삶 속에서 죄 문제를 회개하고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해결할 때 성령인도 받게 됩니다. 또 개인의 과거 문제, 인간성, 체질, 죄 문제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싸우면 큰 힘을 얻게 됩니다”
=> 복음편지 일곱 번 째 만남 183p “그리스도를 마음의 중심에 모시고 고민, 문제, 죄짐을 내버려야 됩니다. 고집도 버려야 합니다. 그리스도가 주인되지 않으면 버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 복음편지 여덟 번 째 만남 198p “구원받은 자의 첫 번째 특징은 자기자신을 꺽는 것입니다. 자신을 주님께 완전히 맡기면 됩니다. 나의 고집과 생각은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그는 거룩하십니다. 거룩한 삶은 나를 완전히 자유롭게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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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를 믿어 회개하고 그분과 연합되면 칭의와 동시에 성화가 된다. 칭의와 성화는 동전의 양면과 같고, 햇빛과 햇볕과도 같아서 이 둘은 항상 함께한다.
성화 없는 칭의는 칭의가 아니다. 따라서 류목사가 칭의만 알고 성화를 강조하지 않는 것은 죄의 오염과 그로 인한 자범죄를 모른 까닭이다.
그러기에, 류 목사의 칭의론은 겉으로 보아서는 성경적인 것 같으나, 실제로는 비성경적 이단이다. 그래서 반율법주의적 성격이 두드러지고, 도덕적 타락이 가능케 된다.
2. 복음과 율법의 관계에 대하여
다락방 류광수 목사는 오직 복음이면 다 되기 때문에 율법은 필요 없다고 가르친다.
오직 예수님이 모든 것이고, 모든 문제의 유일한 해결책이며, 예수를 믿어 그분 안에 있으면 정죄가 없고 자유하기 때문에(참고, 롬 8:1), 오직 예수만 믿으면 된다고 한다. 이같은 그의 가르침은 겉으로 보아 성경적인 듯하다.
그러나 오직 예수, 오직 복음을 성경이 강조한다고 해서, 율법 무용론이나 반율법주의를 성경이 가르치는 것은 아니다. 십계명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고, 율법은 선하다(롬7:12). 율법이 없으면 죄도 없다(롬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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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생명 새생활 12과 말씀과 함께하는 생활(벧전2:2)
4.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딤후3:14-17)
구원의 지식, 바른 진리, 바른 생활, 온전한 사람, 사역의 능력
=> 새생명 새생활 13과 배우과 확신한 일에 거하라(딤후3:14-17)
성경의 특징
5) 성경은 인생을 밝은 길로 인도하여 든든히 세우는 말씀이다(시편119:105, 행20:32)
6)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게 하고 사탄의 권세를 이기는 무기이다(마4:4, 마4:7, 마4:10)
=> 설교중 자주 나오는 갈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나는 죽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의 주인되신다는 것
예수님이 나의 주인된다는 그 말 속에 주님의 뜻대로 살겠다, 당연히 하나님 말씀대로 살겠다는 결단이 포함되어 있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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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복음으로 율법을 우리의 본분으로써, 또 신앙과 생활의 규칙으로서 더욱 강화시키시는 것이다(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 제19장 5항; 마5:18; 약2:8; 롬3:31).
복음과 율법은 상충되는 것이 아니고, 복음 속에 율법이 있고, 율법 속에 복음이 있다.
예컨대, 예수님의 산상설교(마5-7장)나 종말론 설교(마24-25장)에 복음과 율법이 함께 있고, 바울의 서신들을 보면 앞부분은 복음이요 뒷부분은 율법이며 웨스트민스터신앙고백서도 1-18장은 복음이고 19장 이하는 율법이다.
다락방의 일부 목회자들이 부패하고 타락한 것은 율법이 없는 복음을 가르치는데 원인이 있다. 성경 자체가 신앙과 생활의 절대적 규범(또는 규칙 rule)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요 율법인 것이다(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 제 1장 2항; 시119:16,17).
댓글목록
lifower님의 댓글
lifower
* 7.16.성명서 내용중 제 개인적으로 가장 가슴 아프게 생각하는 부분이 교리이단으로 선포된 부분입니다. 이후로 끝없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명쾌한 결론을 내리긴 쉽지 않을 것 같구요. 저의 경우 상당기간 여러 목사님들 게시글을 기웃 거린 끝에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고 공정하게 정리를 잘 하셨구나 싶은 내용이 있어 소개합니다. (1)편 읽어 보시고 이어지는 내용들도 빠짐없이 찾아서 읽어 보시면 틀림없이 도움이 되실 줄 믿습니다.
다락방 복음과 십자가 복음(1) - 원죄에 대한 개념
출처: http://www.kport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419
다락방 출신 목회자가 밝히는 류광수 목사의 신학적 문제점을 올립니다. 이 원고는 이광은 목사(우리주님의교회)가 2008년에 다락방 신학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수정을 촉구하기 위해 쓴 글입니다. 이 목사는 2004년까지는 평범한 다락방 목사였으나 2005년부터 다락방 신학의 문제점을 알게 되어 고통스러워하다가 2009년 류광수 목사에게 다락방 메시지 수정을 촉구하며 신학 질의를 하고 탈퇴한 목사입니다. 이 목사의 문장은 쉽고 짧고 간결합니다. 더 큰 장점은 그러면서도 다락방의 핵심적 문제점을 파고 든다는 점입니다. “다락방이 왜 이단인가?” 궁금한 독자 여러분들도 이 글을 읽다보면 다락방 이해에 큰 도움을 받으리라 사려됩니다.
다락방복음과 십자가 복음(1) - 원죄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아직 다락방 복음과 십자가 복음, 이 둘의 차이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고 내용이 같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가 확인해야 할 것은, 같이 사용하는 용어 속에 담긴 내용이 같은가 다른가입니다. 결국 성경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과 바울이 성경본문에서 그렇게 말하고 있는가···. 좀 더 정확하게 성경이 그 당시 그 사람들에게 그렇게 말하고 있는가를.
복음과 교회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 다락방 용어들 앞에 모두 다락방이란 단어를 붙여 십자가 복음과 구분을 지으세요. ‘다락방 복음’, ‘다락방 복음을 붙잡고 하는 기도’, ‘다락방 복음을 전하는 전도’, ‘세계 다락방 복음화’···. 다락방 분들은 이 말이 약간 거슬릴 것입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가르치는 내용이 보완되지 않는다면 다락방 복음은 십자가 복음과 분명 다릅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앞으로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저는 다락방의 신실한 하나님의 백성들과 복음을 사랑하는 한국교회의 모든 분들을 위해 이 글을 기록합니다. 저의 작은 글이 다락방 내의 분들에게는 다락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자기들의 위치를 알도록 하기 원하고, 또 한국교회 분들은 다른 것은 다 거부해도 무당 전도등 불신자 전도에 관한 몇가지 부분들은 방법적으로 유익하게 받아들이고(분명히 제한된 방법적으로만이라고 한정합니다), 함께 공유해서 한국교회가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사용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전반부에는 제가 확인한, 다락방이 근본적으로 보완해야 하는 내용에 대해서 성경을 근거로 기록할 것이고, 후반부에는 한국교회가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다락방에 대해서 몇가지 좋은 점을 기록할 것입니다. 앞으로 논의될 것을 개괄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다락방 복음은 인간의 근본문제 곧 원죄를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사탄에게 잡힌 상태, 신분, 소속으로 설명합니다. 인간이 하나님 언약을 거부하고 사탄의 유혹을 받아 선악과 금령을 어김으로 하나님을 떠나고 죄 가운데 빠져 사탄에게 잡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인간은 모두 불신자의 상태에 빠져있고 그 해결책이 왕으로 선지자로 제사장으로 오신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이죠. 물론 선지자와 제사장도 언급하지만 그리스도라고 할 때 일반교회와 차별화시켜 구체적으로 사탄을 꺽으신 왕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다락방에서 복음을 깨달았다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를 깨달은 것이고 특히 사탄을 꺽으신 그리스도를 확신하고 깨달았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일반교회에는 없거나 희미한 부분으로 다락방이 다른 교회와 스스로를 차별화하고 자부심을 갖고 있는 내용입니다. 이 그리스도에 대해서 확신이 강하고, 이 그리스도에 대해서 감격하고, 이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에 헌신되는 것이 그리스도를 깨닫고, 복음을 깨달은 것입니다. 좀 더 자세히 원죄와 사탄과의 관계에 대한 차이점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다락방 복음
원죄는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사탄에게 잡힌 상태이다. 죄, 하나님 떠남, 사탄에게 잡힘은 모두 거의 같은 동시적 사건으로 보고 하나로 연결된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사탄은 원죄 속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일반 교인들은 이 말이 의미하고 있는 바를 전혀 모르고 있다. 심지어 죄와 사탄이 존재론적으로 같다고까지 확신 있게 설명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것은 성경적으로 무지한 것이니 언급할 가치가 없고···.
다락방 목회자들도 원죄에 대한 이 정의가 의미하고 있는 바를 정확히 모르는 것 같다. 만약 알면서 그렇게 가르치면 그분은 신학계에서 언급되어지는 사탄신학을 가르치는 분이다. 내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한국교회에서 사탄신학을 드러내놓고 자신 있게 가르치는 곳은 베뢰아와 그 아류들 밖에 없는데 설마 다락방 목사가 자기는 베뢰아 신학을 동의한다고 주장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그분은 잘 모르고 그렇게 가르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락방 목사는 원죄가 인간이 하나님 떠나 사탄에게 잡힌 상태라고 설명하면서 교인들에게는 원죄 속에 사탄을 포함시켜 가르치고 설명하고 그렇게 믿도록 가르치지만 혹시 신학적 질문이 들어오면 죄와 사탄은 다르다고 말한다. 물론 죄는 비인격적이고 사탄은 인격적 존재이기 때문에 존재론적으로 다르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원죄에 빠진 인간은 인격적 존재 사탄에게 결정적으로 지배받고 있기 때문에 원죄 속에 사탄이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로 알고 있고 설명하는 것이다.
이 말을 좀더 쉽게 설명한다면 원죄를 해결하는데 사탄을 직접적으로 꺽는 것이 필수적인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는 의미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문제 곧 원죄가 하나님을 떠나 사탄에게 잡힌 것이라면 해결책은 원죄를 해결하기 위해 그 인간을 사로잡고 있는 사탄을 꺽으면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즉 사탄을 꺽어야 죄 문제가 해결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논리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이 다락방 복음의 핵심이 된다.
2. 십자가 복음
성경에서, 특히 바울이 설명하는 복음에서 원죄는 아담의 범죄로 인한 죄책(죄값)과 그 후 모든 인류가 갖고 태어나게 된 부패한 죄의 본성이다. 여기서 원죄의 정의를 사탄까지 확대하지 않고 인간 개인에게 한정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 즉 원죄란 아담의 죄 값으로 내가 하나님 앞에 형벌 받을 법적으로 죄인된 것과 그 결과 지금 내 자신에게 아담의 부패한 죄의 본성이 있음을 보는 것이다.
좀 더 자세하게 말하면 원죄는 두가지로 구분되는데,
첫째는 내가 태어나기 이전에, 아담이 지은 범죄로 인해 내가 하나님 앞에 형벌 받을 죄인된 법적인 것이며 이것은 내가 지금 실감할 수 없는 아담의 원죄이다. 대부분의 일반 신자들은 원죄를 이 정도로만 이해하고 있다. 다락방은 여기에 사탄을 첨가해서 좀 더 확실한 것처럼, 일반인들이 듣기에 생생하게 설명한다.
둘째는, 아담의 원죄로 인해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원죄인데, 그것은 우리가 범죄한 아담의 속성인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성경이 설명하고 있는 원죄의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즉 원죄는 아담으로 인해 얻게 된 인간의 부패한 본성이라는 것이다. 여기에서 사탄의 역할은 원죄를 짓도록 아담을 속였고, 또 지금 원죄에 빠져있는 인간을 유혹함으로 부패한 죄의 본성을 자극해서 죄를 짓게 만들고, 죄를 지으면 우리를 참소하는 존재이다.
3. 번거롭지만 다시한 번 요점을 정리해보면...
인간이 하나님을 만날 수없는 문제에 대해서 다락방 복음은 한가지로 본다. 즉 사탄을 포함한 원죄 한가지이다(=의미론적으로 사탄은 원죄에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다락방 복음은 사탄을 꺽는 것이 곧 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된다. 내 개인의 부패한 죄의 본성에 대한 내용이 없으니 모든 책임은 사탄에게 있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사탄만 결박하면 된다. 사탄과 원죄의 일원론은 이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필연적으로 이런 신앙생활로 귀결된다.
십자가 복음은 두가지로 본다. 즉 인간 개인에게 내재된 부패한 본성인 원죄와 그것을 가지고 공격하는 사탄 두가지이다(=의미론적으로 사탄은 원죄와 분리되어 있다). 그러므로 십자가 복음은, 내 안에 있는 부패한 죄의 본성적 요구와 싸우는 것과, 또 내 밖에서 죄의 본성을 자극하며 유혹하는 사탄과의 영적 싸움을 싸운다. 칭의와 성화를 통해서···. 이것이 영적싸움이다.(그리스도와의 연합, 성령의 인도, 임마누엘)
그렇다면 여기서 다락방 분들의 사탄과의 영적싸움이 무엇인가 하는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다음번에는 이 부분에 대해서 언급하겠고 로마서와 바울서신을 중심으로 어느 것이 성경적인지 설명하겠습니다.
[출처] 다락방 복음과 십자가 복음(1) - 원죄에 대한 개념 (다락방 밖으로(다락방 탈퇴자의 모임)) | 작성자 엑소더스
mkjh님의 댓글
mkjh
관련하여 반대되는 한국기독일보에 올라온 최신광 교수님 글입니다!
글 최신광 교수((Ph, D. , 렘넌트신학연구원 조직신학 연구교수)
http://www.kidokilbo.com/news/view.php?wr_id=310&id=theology
현대종교 홈페이지 2024년 6월 21일자 이광은 목사의 “류광수 다락방의 위험성”의 글에서 주장한 류광수 목사의 교리에 대한 비판 중에 많은 내용은 이미 2012년과 2013년 있었던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의 류광수 목사 신학 사상 검증과 공개청문회와 2011년 4월에 있었던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총회 신학위원회 검증에서 문제가 없음으로 증명되었다. 이들 단체는 대면 조사 또는 서면으로 류광수 목사의 답변을 여러 신학자들이 듣고 보고 판단하여 이단이 아닌 것으로 결정하였다.
이광은 목사는 그의 글을 시작하면서 다락방을 “교리적으로 분명한 이단”이라고 단정하면서 다락방에 참여하는 교회 중에 “신실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분명히 있다는 모순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은 이단단체에 소속이 되어 있는데 이단이 아닌 사람들이 있다는 주장을 한 것이다. 그것은 그 단체가 잘못되게 이단으로 정죄되어서 그 단체에 있는 사람들이 올바른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한 증거라고 보여 진다.
또한 이광은 목사의 글과 주장에 대해 한 가지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싶다. 류광수 목사가 많은 교단들로부터 정죄되었던 1990년 중반의 상황을 다시 보여주는 데자뷰 같은 모습이다. 수많은 교단들이 다락방 전도운동(이후 다락방)의 류광수 목사에 대해 조사하면서 단 한 교단도 류광수 목사에게 대면 조사나 서류 조사를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단, 이단성, 사이비성 등으로 정죄를 하고 말았다. 가장 신중하고 철저하면서도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야 될 이단 정죄를 당사자에 대한 조사도 없이 결정해 버리고 말았다
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이단 정죄는 그 개인과 단체에 구원이 없다는 선언과 동일하다. 그렇다면 먼저 신학자들이 가장 세밀하게 시간을 들여서 근거를 가지고 연구를 해야 한다. 그리고 당사자를 직접 면담하거나 그것이 불가능하면 서류를 통해서라도 당사자의 답변을 확인해야 한다. 그래서 오해된 부분이 있었다면 설명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려주어야 하며, 실수된 부분이 있었다면 실수를 고치도록 지도를 해야 하고, 진짜 이단의 주장을 끝까지 고집한다면 그 때에 이단으로 정죄를 해야 한다.
이광은 목사의 글은 자신이 경험한 다락방을 전제로 위의 중요한 순서들을 축소하거나 생략한 다음에 다락방을 이단으로 정죄하였다. 이광은 목사의 주장과 글들은 먼저 류광수 목사에 대한 세밀한 연구와 근거에 대한 부분이 부족하거나 곡해된 부분이 있는 상태에서 글을 썼기에 다락방에 대한 그의 일방적인 주장과 함께 많은 오해를 가져올 수 있는 글임을 먼저 밝히고 싶다.
이 글에서는 이광은 목사의 다락방에 대한 잘못된 평가와 주장에 대해 성경과 칼빈의 『기독교 강요』를 통해 다락방이 교리적으로 이단성이 없음을 밝히고자 한다.
1.원죄 문제에 대한 바른 이해
이광은 목사는 류광수 목사의 원죄에 대한 이해가 “사탄에게 잡혀 있는 영적 문제”로 정의를 하고 있다. 그는 먼저 류광수 목사가 “인간이 하나님을 떠나 죄 가운데 빠져 사탄에게 잡혀 있는 상태”로서 원죄를 설명하고 있다고 주장 한다. 이것을 근거로 ‘사탄 신학’이라는 용어로 그의 글 전체에서 류광수 목사의 신학을 규정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류광수 목사가 죄를 전혀 이야기를 하지 않고 사탄에게 붙잡힌 상태만을 이야기해야지 그의 주장이 맞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류광수 목사는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의 죄를 분명히 그의 교재(복음편지 첫번째 만남)에서와 설교에서 말하고 있다. 또한 설교와 훈련 강의에서 죄는 인간의 책임인 것을 강조하였다.
인간의 원죄를 설명한 창세기 3장을 보면 분명히 뱀이 여자에게 찾아와서 말을 걸며 유혹한 장면을 볼 수 있다(창3:1-5). 인간 스스로 처음부터 선악과를 먹은 것이 아니라 먼저 옛 뱀 곧 마귀(계12:9)가 인간에게 거짓말로 유혹을 하였고(요8:44), 인간이 자유의지를 가지고 불신앙,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말씀을 주신 하나님을 거역하여 죄를 지었다. 만약 우리가 인간의 원죄를 사탄의 유혹과 활동이 없이 설명한다면 성경을 바르게 보고 있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또한 요한일서3:8a에서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이라고 설명한다. 죄인의 소속이 마귀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요한복음8:44a에서는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고 하면서 죄인들이 분명히 마귀의 자녀로 살고 있음을 밝히고 있다.
칼빈은 인간이 유혹을 당한 장면에 대해 “더욱 완전한 정의”를 내려야 한다고 말하며“뱀의 사술에 이끌린 여자는 불충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떠났으므로, 불순종이 파멸의 시작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명백하다”라고 밝혔다(『기독교 강요』 2.1.4).
또한 “최초의 사람이 하나님의 통치권을 거역한 것은 사탄의 꾐에 사로잡혀서일 뿐만 아니라 진리를 멸시하고 거짓에로 치우쳤기 때문이라는 사실이다”라고 설명한다(『기독교 강요』 2.1.4). 다른 곳에서도 창세기 3장의 말씀에 집중하면서 “마귀는 하나님께 돌려야 할 순종으로부터 사람을 멀어지게 유혹해서하나님께 마땅한 영예를 손상시키는 동시에 사람 자신을 파멸의 구렁텅이에 집어던진다”라고 인간의 타락에 대한 마귀의 본성을 설명하고 있다(『기독교 강요』 1.14.15). 칼빈도 분명히 사탄의 유혹이 인간의 불순종의 죄의 시작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밝히고 있다. 또한 “마귀의 저주들에 사로잡힌 아담은 할 수 있는 한 모든 하나님의 영광을 소진시키고 말았던 것”이라고 인간의 상태를 설명한다(『기독교 강요』 2.1.4).
칼빈은 요한의 설명을 통해서 “마귀 자신을 모든 악과 불법의 조성자, 지도자, 고안자”로 밝히고 있다(『기독교 강요』 1.14.15). 그는 “더러운 영들이” 세상에서 “불경건한 자들을 굴복시켜 끌고 다니고, 그들의 영혼과 육체 위에 주권을 행사하고, 마치 포로와 같이 모든 수치스러운 것으로 그 영혼과 육체를 학대한다”고 설명한다(『기독교 강요』 1.14.18). 칼빈의 설명과 같이 불신자들은 죄인으로서 지금 사탄의 지배 아래에 있는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은 신자들의 영혼 속에 사탄의 나라를 허용하지 않으시고, 그가 자기 무리에 속한 지체들로 여기지 않으시는 불경건한 자들과 불신자들만 사탄에 의해 통치를 받게 넘겨주신다”(『기독교 강요』 1.14.18). 결국 칼빈은 “[불경건한 자]들은 그들의 아비 마귀로부터 존재한다고 한다(요8:44). 왜냐하면 신자들이 하나님의 자녀들로 인식되는 것은 그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담고 있기 때문이듯이, 타락하여 사탄의 형상을 지니게 된 사람들은 그 형상으로 말미암아 사탄의 자녀들이라고 여겨짐이 마땅하기 때문이다(요일3:8-10)”라고 주장하였다(『기독교 강요』 1.14.18).
칼빈은 죄인이 “성경이 가르치듯이, 자기가 죄로 인하여 하나님에게서 멀어졌으며, 진노의 상속자였으며, 영원한 저주의 죽음에 매여 있었으며, 구원의 모든 소망에서 제외되었으며, 하나님의 모든 은총 밖에 있었으며, 사탄의 노예였으며, 죄의 멍에 아래에 있는 포로였으며, 무서운 파멸에 이르도록 정해졌으며, 이미 그 파멸에 연루된 존재”라는 사실을 분명히 기술하고 있다(『기독교 강요』 2.16.2).
칼빈의 설명을 요약하면 인간의 원죄에 마귀의 유혹과 거짓말이 있었으며 불순종과 불충으로 하나님께 죄를 범한 인간은 마귀의 자녀로 사탄의 지배와 통치 속에 살고 있음이 분명하다
2.예수 그리스도의 삼중직에 대하여
이광은 목사는 “다락방은 선지자와 제사장을 언급하지만, 결국 사탄의 머리를 깨뜨리신 왕을 강조한다”고 주장하며 “예수님은 사탄의 머리를 깨뜨린 왕적 그리스도”라는 부분을 강조하는 복음을 전하는 점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우선은 그리스도의 삼중직 중 왕적 사역이 다락방의 현장사역과 다락방을 하는 교회에서 강조된 부분들이 있음을 인정한다. 현장의 악령들린 자와 악령으로 시달리는 자들을 전도하는 경우는 더욱 많이 강조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각 교회의 설교와 현장 다락방 모임과 류광수 목사의 훈련 강의와 설교를 들을 때에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의 그리스도의 사역을 매번 듣고 강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만약에 왕직만을 말한다면그것은 나머지 선지자직과 제사장직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기에 문제가 되지만 선지자직과 제사장직을 말하면서 왕직을 말하며 때로는 강조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반대로 보수적 기독교 전통 안에서 제사장직만 강조하고 선지자직과 왕직은 조금 설명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칼빈은 예수님이 중보자이시며 “선지자이자, 왕이자, 제사장으로서” 주어진 그리스도임을 설명하였다(『기독교 강요』 2.15.1). "특별히 메시아라는 직분이 왕직과 깊은 관련"이 있음을 인정하였다. “나는 그리스도가 특별히 왕권과 관련해서 또 왕권 때문에 메시아라고 일컬어진다고 인정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가 선지자로서, 그리고 제사장으로서 기름부음을 받았다는 것은 고유한 영역을 점하고 있으며, 우리는 이 사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기독교 강요』 2.15.2). 칼빈의 주장과 같이 우리는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의 삼중직의 그리스도를 함께 강조해야 한다. 그 중에 왕이신 그리스도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와 교회를 지키시는 일을 하신다. “많고 강한 적들이 교회를 전복시키려고 음모를 꾸민다고 하더라도 자기의 아들을 영원한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불변하신 작정을 압도할 능력이 그들에게는 충분하지 않다고 우리에게 교훈한다. 이로부터 마귀는 세상의 모든 도구를 다 가져도 그리스도의 영원한 보좌에 토대를 둔 교회를 절대로 파괴할 수 없다는 사실이 뒤따른다.”(『기독교 강요』 2.15.3). 또한 지금도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의 십자가와 우리의 구원을 대적하는 포악한 원수들을 자기의 손의 강력함으로 억제하시고” 계신다 (『기독교 강요』 2.16.16). 칼빈은 분명히 성도와 교회를 지키시는 왕이신 그리스도를 믿고 있음을 확인해 볼 수 있다.
3.사탄을 대적하는 것에 관하여
이광은 목사는 다락방이 마치 “사탄만 결박”하는 “신도”를 만드는 곳으로 설명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로 사탄의 권세는 결박”되었음을 강조하면서 성도의 신앙생활에서 사탄을 결박하는 것을 반대하는 것처럼 주장하고 있다.
그의 주장대로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로 사탄을 이기시고(골2:15),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인 마귀를 멸하셨고(히2:14-15), 사탄의 일을 멸하셨다(요일3:8). 사탄의 권세는 예수 그리스도로 꺾였지만 사탄은 이 세상에서 공중권세를 잡고 활동을 하고 있다(엡2:2). 지금도 우는 사자같이 삼킬 자를 찾고 다니며(벧전5:8), 불화살을 쏘면서 공격하고 있다(엡6:16). 그래서 우리에게 사탄에게 틈을 주지 말라고 하셨으며(엡4:27), 영적으로 무장하여 영적 싸움을 싸우라고 하셨고(엡6:10-20), 마귀를 대적하면 피하게 된다고 약속하셨다(약4:7). 그래서 바울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악령들려 점치는 여종을 고쳤으며(행16:16-18), 여러 현장에서 악령이 떠나가는 역사들이 일어났다(행19:12).
칼빈은 “사탄이 ‘이 세상의 신과 임금’(적용.고후4:4; 요12:31)이라고 불리고, ‘무장을 한 강한 자’(적용. 눅11:21; 참조. 마12:29), ‘공중 권세 잡은 영’(적용.엡2:2), ‘우는 사자’(벧전5:8)라고 일컬어질 때, 이런 기술들이 나타나는 것은 단지 우리를 더욱 주의시키고 경계심을 늦추지 않도록 하는데 그치지 않고 사탄에 맞서 싸움을 불사할 준비를 시키기 위함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기독교 강요』 1.14.13). 성도는 구원이후에 영적 싸움에 참여한 자가 되었다. 그래서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며 간구하면서 분명한 사탄의 활동이 확인되는 곳마다 마귀를 대적하며 기도해야 한다.
4.회개와 성화에 관하여
이광은 목사는 “원죄론에서 시작된 다락방의 교리적 오류는 기독론의 오류를 야기하고 구원론에서 회개와 회심, 칭의와 성화 없는그저 사탄만 결박하려는 다락방 신도”를 만들고 있다고 주장한다. “다락방에는 회개와 성화가 없다”고 말하면서 이것이 방탕한 삶이 나올 수밖에 없는 “구원파식 율법 폐기론”으로 이어진다고 단정하였다.
먼저 최근에 일어난 몇명의 목사의 타락한 사건은 본인들이 분명히 하나님께 먼저 회개하여야 하며 교회공동체에 영향을 주었으면 공적으로도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바른 자세임을 먼저 밝힌다.
이광은 목사가 주장하는 것처럼 회개와 성화가 없다는 것은 구원을 받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이광은 목사는 다락방은 정말로 회개, 성화를 전혀 말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는 단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인가? 류광수 목사는 구원에 대한 설명 속에서 회개가 필요함을 설교와 강의와 교재를 통해서 여러번 밝히고 가르쳤다. 또한 기도생활의 중요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복음에 집중하고 각인하는 삶을 통해서 치유 받는 전도자의 삶을 통해 성화를 말하고 있다.
다락방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다 이루었다는(요19:30) 의미는 구원을 완전히 이루신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의 완전성을 강조한 것이며 누리라는 표현은 삶을 방탕으로 살라는 의미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과 권세를 확인하고 살고 누리라는 의미로 설명하였는데 이광은 목사는 그것을 육신적인 것만을 누려서 방탕에 빠지도록 만드는 것으로 곡해하고 있다. 성도는 당연히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는(딤전4:5) 신앙생활을 해야 한다. 이광은 목사가 말한 것과 같이 구원론에서 교리적 이단이 되기 위해서는 회개와 성화에 대해서 전혀 가르치지 않거나 반대해야 한다. 그러나 류광수 목사와 다락방은 회개와 성화를 가르치고 설교하고 있기에 그의 주장은 잘못되었다.
나가며
짧은 답변을 통해서 이광은 목사가 주장한 다락방이 교리적 이단이라는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밝히고자 한다. 이 글은 류광수 목사와 다락방이 실수도 없는 개인과 단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광은 목사가 주장하는 것과 같이 류광수 목사와 다락방에서 말하는 내용이 인죄론, 기독론, 구원론에서 구원받지 못할 이단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지금까지의 많은 논의 내용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류광수 목사가 한기총과 개혁총회에서 답변한 부분을 다시 이광은 목사가 반복하고 있음을 밝히고 이 글을 마치고자 한다./ 글 최신광 교수((Ph, D. , 렘넌트신학연구원 조직신학 연구교수)
새로운물결님의 댓글
새로운물결다락방은 원래 복음만 말하는 단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복음 말만하는 단체가 되어버렸죠. 글자하나 순서가 바뀌었는데 의미가 무척 다르게 느껴집니다. 참 복음은 우리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mkjh님의 댓글
mkjh
'참 복음은 우리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것'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일부 목회자분들의 일탈이 다락방 전체가 그렇다는 것처럼 이야기하시면 곤란합니다.
미스바님의 댓글
미스바일부라고 보기에는 너무 많습니다. 드러난 사람만 김*은/오*록/최*수/하*식/허*/신**엘. 예원교회도 심상치 않구요. 바람피우다 이혼당한 이*수목사, 렘넌트 성폭행 오*성목사, 미국에서 돈문제로 교인 자살하고 여성도와 스캔들로 쫓겨나 한국에 와서도 또 바람피는 서** 목사. 수년전 여성도를 건드리고도 자신에 대한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당당하게 인터뷰한 김**목사, 찬양단에서 양다리 걸치다가 여자들끼리 대판싸움나서 교회학교에서 퇴출당하고도 목사안수도 받고 결혼도하고 나서 또 바람피는 이** 목사, 설마 류목사님 PD수첩 보도가 사실이라면 '일부 목회자' 문제로 묻어버릴 수 있는 것 일까요. 다락방에는 정명석이 수십명이라는 PD수첩 내용이 과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트룰리님의 댓글
트룰리듣지도 못한 일들이 많나보네요. 어쩜 이리 사건을 잘알고 계세요. 다락방 수사관이세요? 그 래 도!!!!!!!!! 안그러신 목사님이 더 많으십니다!!!!!
미스바님님의 댓글
미스바님
말그대로 일부임 지금 말한 목사/교역자들은. 일부가 뭔지 모르시나봄. 너무 많다해도 일부임. 본인 기준에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다고 하는거임.
그리고 정명석은 지가 신이라고 하는 애고 다락방에 누가 지가 그리스도라고 한 사람 있음? 이래서 피디수첩 취재 내용 자체가 과장 그 자체라는거임.
정명석님의 댓글
정명석PD수첩에서 정명석이 수십명이라고 한 것은 성 비위를 저지른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 아닌가요? 일부라고 치부하고 넘어가기에는 많은 숫자 아닌가요? 게다가 다락방에서는 큰 규모의 교회들 담임목사일 뿐 아니라 선교국장, 노회장, 본부강사, 신학교담당 들이 관련되었다면 가벼운 일이 절대 아니죠. 게다가 단체의 수장인 류광수 목사님의 불륜과 사치가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도 일부의 일이니 문제없다라고 하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