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호 목사 무죄선고에 대한 글 - 코람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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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바 25-11-02 13:13 view19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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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사이비의 궤계를 무너트리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류광수와 타락한 다락방 목회자들의 성착취로 고통받는 성도들을 위로합니다. 그들의 악행을 밝히고 싶으나 공격과 보복이 두려워 숨어 있는 제2의, 제3의 최디나를 위해 기도합니다.
류광수는 30년간 다락방 전도운동을 하면서 성도들의 헌금을 걷어서 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가늠할 수 없습니다. 마이바흐, 파텍필립, 해운대 펜트하우스, 골프장회원권 등 드러난 재산의 일면만 보아도 여느 재벌 못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만 해 봅니다. 류광수는 복음을 가장한 이단 사이비 교주로서 성공했습니다. 그를 따르는 많은 목사들이 류광수를 부러워합니다.
2022. 김대은 목사의 여성 중직자 성폭행 사건이 발생하고, 임마누엘부산교회 장로들에게 류광수와 다락방의 비리를 밝히는 이메일이 뿌려지고, 2023. 김성일 목사와 김성호 목사 등이 개혁연대로 모여 크리스챤타임에 류광수와 다락방의 성, 재정, 교리의 문제에 관한 기고를 하였으며, 2024. PD 수첩에 다락방 목회자들의 타락한 모습이 세상에 드러나고, 2025. 류광수 성범죄 피해자, 김동권 성범죄 피해자 등이 형사 고소를 하고, RUTC 헌금 유용 형사 고소가 진행되는 등 일련의 움직임에서 하나님은 역사하셨습니다. 어두움을 드러내시고, 빛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많은 목사님과 성도들 자신이 피해를 입을 것을 각오하고, 그러나 피해자들의 절규와 속고 있는 성도들에 대한 긍휼한 마음을 참을 수 없어서 깃발을 들고, 진실이 무엇인지, 류광수와 그 추종하는 목사들의 만행이 무엇인지 외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깃발을 들고 먼저 외친분들은 류광수의 공격의 타겟이 되었습니다.
류광수는 성도들로부터 걷은 헌금으로 이러한 진실을 외치는 소리를 틀어막을 궤계를 만들었습니다. 부장판사 출신의 덴톤스리의 송명호 변호사를 선임하여 김성일 목사를 형사고소하고, 민사 손해배상 10억을 청구하였습니다. 부장검사 출신의 법무법인 세종의 염동신 변호사를 고용하여 류광수와 불륜관계에 있는 소문이 난 여성을 통해 김성호 목사와 그 외 8명의 목사와 장로를 형사고소하고, 민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제2의 최에스더가 되고 싶은 윤재숙은 정말 열심히 궤계를 만들어서 공격을 했습니다. 화요 집회에서 마이크 잡고 광고하면서 증거를 억지로 만들었습니다. 류광수에게 충성해서 출세하고 싶은 협회의 직원들은 깃발 들고 외친 분들에게 일부러 전화하고, 몰래 녹음하고, 녹음 파일을 불륜 소문 여성에게 전달하여 무차별로 형사 고소를 하였습니다.
깃발을 먼저 든 분들은 류광수의 공격을 받게 되자, 상상한 것 이상의 고통에 직면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고통을 받았으며, 정상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 소개로 류광수의 공격을 받은 집사님을 변호하게 되었을 때, 가볍게 생각하고, 합의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염동신 변호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염동신 변호사는 이 사건으로 그 집사님이 구속될 수 있다고 겁을 주었고, 합의를 위해서는 류광수의 비리를 밝히는 분들의 콘트롤 타워를 알려줄 것을 요구하였습니다.
깃발을 든 분들은 류광수의 공격으로 아직도 경찰에서,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으며, 조사 과정에서 그 고통과 두려움을 혼자서 묵묵히 이겨내고 있습니다.
저도 어떻게 하다보니, 김성일 목사의 명예훼손 사건과 김성호 목사의 명예훼손 사건의 변호를 각 맡게 되었습니다. 저는 무료 변론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목사님들의 사정을 고려하여 무료 변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류광수 측 조력자들을 증인으로 불러내서 증인신문을 수 회하고, 변호인 의견서를 수 차례 제출하며 무죄를 판결해 달라고 최후 변론을 하였습니다.
류광수는 김성일 목사와 김성호 목사의 명예훼손 재판에서 유죄의 판결이 나오면, 안티 다락방 목사들이 형사 처벌을 받았다, 거짓말로 자신을 음해하였다는 것이 형사 재판에서 드러났다, 자신이 이겼다고 자랑을 하면서 순진한 성도들을 또 속일 것이며, 깃발을 든 분들의 활동은 위축될 것이 예상되었습니다.
또한 저만의 걱정도 생겼습니다. 일단 형사 사건에서 무죄를 받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현재 4건의 형사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 중에서 한 건이라도, 유죄 취지의 판결이 나는 경우, 김상수 변호사가 실력도 없이 변호해서 유죄가 나온 것은 아닌가, 무료 변론을 해서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역시 부장판사 출신,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들을 상대하기 역부족이었던 것은 아닌가, 이런 소문이 날 것을 생각하니, 저도 왜 제가 변론을 하게 되었는지 하나님께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김성일 목사의 신문기사 명예훼손 사건에서 무죄판결을 해 주셨고, 김성호 목사의 류광수 불륜녀 명예훼손 사건에서도 무죄판결을 해 주셨습니다. 이로써 류광수가 만들어 놓은 궤계의 상당 부분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류광수는 입을 닫게 되었습니다. 깃발을 들고 외롭게 진실을 외치며, 어두움을 드러낸 분들이 류광수가 쳐 놓은 올무에서 벗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단 사이비 교주인 류광수의 궤계와 올무를 놓는 공격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능하신 손으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저희들은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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