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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목사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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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개혁 23-03-23 17:30 view2,270 Comment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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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식구 때문에 ㄹ목사 설교를 자주 듣고 교회소식을 오랜시간 접하면서 ㄹ목사 개인에 대한 느낀점 몇가지를 적어봅니다

1.ㄹ목사에겐 회개(구원)간증이 없습니다
어느 순간 그리스도를 깨달았다는 말은 했지만,예수님과 베드로의 "회개하라"권면대로 옛사람 옛습관에서 완전히 돌아선 새사람 회개의 증거가 안보입니다
20대시절 어설프게 시작한 사업이 망해서 탕자처럼 돌아왔다고는 하지만 그건 회개라 할수 없고
ㄹ목사 자신 속의 부패한 죄성에 대한 깊은 영적 깨달음과 죄가 자연스레 싫어지는 처절한 회개의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그 부분이 없어요
ㄹ목사가 본인의 부패한 죄성을 깊이 깨닫고 철저히 회개하며 예수를 믿기로 한 그날부터 지금까지 날마다 거룩을 추구하며 사는 증거가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제가 조사하고 들은 바로는 없습니다
물론 ㄷㄹㅂ 성도님들중에는 그런 증거를 가진 분을 봤습니다

2.ㄹ목사에게는 경건과 거룩의 능력이 안보입니다
생명이 있는 씨앗은 심으면 싹이 나고 열매를 맺는것처럼 성령이 내주하면 성령의 9가지 열매를 자연스레 맺는데 그 증거가 없습니다. 말은 언제나 그럴싸해서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이 안느껴져요.

3.ㄹ목사는 전도를 조건으로 하는 사랑이 아닌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의 정서가 없습니다
ㄹ목사가 가르치는 모든 활동은 전도열매라는 목적을 지향합니다
전도조건부 사랑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라
선한 사마리아인 같이 사랑함 그 자체를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정서를 ㄹ목사에게서 느끼지 못하겠다는 의미입니다
그에게서 아가페사랑을 못느끼겠어요
물론 ㄷㄹㅂ성도님들이 그렇다는 뜻은 아닙니다

4.ㄹ목사의 모습에 평안이 안느껴집니다
내적평강이 없어서인지 유튜브 설교영상을 보면 늘 화가 잔뜩 난 표정으로 설교하고,
 본인이 하나님과  어떤 사랑의 사귐을 이어가고 있는지에 대한 간증 자체가 없습니다
물론 24시간 기도한다고 말은 하지만
그가 주장하는 24 25기도는
주문외우는 식의 호흡기도,설교구상을 위한 기도같고
성령님과 인격적인 깊이 대화하고 평강을 누리고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성장해가는 기도간증이 없어요
혹시 ㄹ목사가 예수님의 거룩한 성품을 닮아가는 기도간증이 있으면 공유해주세요

5.ㄹ목사 설교가 날이 갈수록 산만해지고 있습니다
성경본문맥락과 다르게 본인만의 전도전략이론을 반복적으로 중구난방 쏟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용어들이 수시로 등장하다보니 어린아이들이나 초신자들은 설교에 집중하기가 힘듭니다
ㄷㄹㅂ용어에 대한 과외를 따로 받아야는 설교가 제대로 들리는 웃픈 현실이고
ㄹ목사가 70대에 접어든 이후로는 했던말을 반복하는 경향도 있어요.

6.ㄹ목사는 성경을 사랑하고 꾸준히 통독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평신도들이 성경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면 교회가 건강하게 성장하는토양이 될텐데 ㄹ목사 본인의 메세지만 잘 붙아도 충분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부분이 ㄷㄹㅂ가스라이팅의 시발점이고 건강한 영적 성장을 막는원인중 하나로 보입니다

7.ㄹ목사는 거룩과 성화를 제대로가르치지 않습니다
ㄹ목사 본인의 숨은 죄문제 때문에 거룩과 성화에 대해 당당히 가르치지 못하는 거겠죠?

이상의 내용은 ㄹ목사 개인에 대해 그동안 느낀 부분을 적은 것이고 내 느낌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ㄹ목사를 위시한 ㄷㄹㅂ리더그룹이 개혁되어 순수한 성도들이 피해를 입지 않고 건강한 신앙생활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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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음 이건?님의 댓글

음 이건?

나열하신 내용은 탈ㄷㄹㅂ카페에서 종종 보이던 내용과 비슷하네요..

개혁을 바라고 있고 지금도 이곳에서 조용히 활동하지만 다른의견으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1.회개
우리가 진짜 해야할 회개는 잘잘못의 회개(물론 필요합니다) 보다 하나님떠난 삶 그 자체라고는 여러차례 이야기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막 살으라고 하지도 않았고요..  이건 아실겁니다. ( 설교자가 그리 살고 있는가 라고 하면 그건 논외로 칩시다…)

2. 경건의 열매는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 전도가 현장에서 되어지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 답답한건 앞장선 분들이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음이 문제…)

3. 사랑을 가르칩니다.. 복음이 땅끝까지 가야할 이유가
 그리고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이유가 예수님의 사랑의 결실로써 우리가 받은 그 은혜(사랑)으로 움직이는 거잖아요.. 사랑의 궁극적 이유는 분명 담겨 있습니다 …(역시나 .. 앞장선 .. 말씀을 선포하는 사람들에게서 그게 안보인다면 .. 할말은 없죠…)

4. 평안 합니다 .. 진짜 복음앞에서 서보시면 평안합니다
복잡한 용어  좀 몰라도 평안 했었습니다..( 설교하는 그들에게서 안보인다고 우리에게도 없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

5. 그럴땨도 있지만 아닐때도 있어서 이건 뭐 다른 교회 목사님들도 종종 그러던데요…  같은 말 반복은 조직 초창기때부터 입니다. 반복의 이유도 이야기 했엇고요…(그걸 본인이 말대로 하지 않는것은 뭐…)

6. 성경을 사랑 하라가 성경책을 사랑해라가 아니라면 말씀 사모하라고는 가르칩니다.  (본인들이 그리 한
진 모루겠지만요)

7. 요건 좀 모르겠기에……

일단
협회와 구성원들이 말씀과 틀리게 가고 있다고는
생각 하지만  틀리게
말하고 틀리게 가르친적은 글쎄요.. 별로 없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딱히 동의가 되지는 않는군요

다락방개혁님의 댓글

다락방개혁 댓글의 댓글

개인적으로 ㄹ목사 개인에 대해 느낀 부분을 적은 것이고 ㄷㄹㅂ 교인들에 대한 성토는 아니므로 오해는 없으셨으면 합니다

이해님의 댓글

이해 댓글의 댓글

네 이해 합니다
하지만 ㄷㄹㅂ안에는 조용히 맡은 사역 감당하며 현장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귀한 전도자가 많습니다 … 그래서 더 안따깝지만요…

다락방개혁님의 댓글

다락방개혁 댓글의 댓글

맞습니다 공감합니다
선한 중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많이 봅니다
그래서 더더욱 거룩한 개혁이 필요한 것 같아요

성경님의 댓글

성경

비판이 아니고 윗댓글에 정중히 의견 달아봅니다.

1)회개
늘 하나님께 모든 것을 돌이켜야 합니다. 잘잘못의 회개, 하나님 떠난 삶 그 자체를 구분 짓지 말아야 합니다. 막 살라고 말은 안하셨지요. 하지만 옆에서 그 분의 삶을 본 지도부 사람들은 그대로 답습하는데요? 목사는 설교도 중요하지만 삶도 메세지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R목사님도 ‘tacit’ 얘기 많이 안하셨나요????? 삶은 무언의 메세지죠. 목사는 설교도 설교지만 그 삶이 성도들에게도, 불신자들에게도 메시지입니다. 누구라도 글로 배워서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말할 수 있죠.

2)경건의 열매
영접자만을 열매로 보는 것은 굉장한 오류입니다. 길게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3)사랑
사랑은 복음메세지 전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당연히 목적은 영혼구원이죠. 그러나 삶과 행동, 말에서도 그게 나와야 합니다.

4)평안
일반화의 오류를 범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찐drb스타일로 생활하시는 분들의 자녀들 평균적으로 한번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부모님 보고 신앙생활 정상적으로 이어 나가는지 말이에요. 개인적으로 볼 때 불신자인지 신자인지  잘 구분 안가네요.

5)설교
초창기에는 권 별로 설교도 하셨죠. 좋았습니다. 요즘에는 어떤가요? 과연 설교인지 개인 생각 얘기하는 것인지???

6)성경
“말씀 사모하라” 라고는 하시는데 그게 본인의 메세지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성경 말씀을 읽고 묵상하라는 것인지는 초창기 멤버였던 저도 요새는 의문이 많이 드네요???

7)거룩, 성화
이 부분은 ㄷㄹㅂ 교재들에서 언급은 조금씩 하지만 실제 메세지 혹은 집회에서 거의 안하시죠???!!!

대댓글님의 댓글

대댓글 댓글의 댓글

폰으로 쓰기 힘들지만 저도 대댓글을 한번 달아보겠습니다.

1.설교자다 다 설교한대로 산다면야 얼마나 좋겠습니까만은 설교자도 사람이기에 틀리게 할수 있다 생각합니다.. 그걸 옹호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늘 회개하고 살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 마음으로 살라는것과 회개를 입에 달고 살라는것과… 자칫 그것도 행위로 빠질 함정이 되지 않겠습니까?

2. 단순히 전도라고 했지만 만약 내게 복음 전하는 사람이 개차반인 사람이라면.. 저는 거부할것 같으네요.. 이정도로 설명하겠습니다

3.복음 전함에 있어서 영혼사랑이 빠진다면 그게 전도일까요.?  그리고 그 영혼을 사랑함에 있어 인내 절제 양보라는 미덕은 따라오지 않을까요.?
이상한 사람 기준으로 말하는것 아닙니다.
올바른 복은 가진 영혼 사랑하는 사람의 삶이 과연 어떨꺼라 생각하십니까..?

4. 일반화의 오류… 네 저도 그렇다면 제가본 순수한 복음 사랑하는 후대들 많이 봤습니다. 저런 부모아래 저아이가 있는것이 기적같을때도 있었고요.  아이일때 엉망이던 아이라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던 아이가 소중한 전도자가 되어 후배를 돕는것도 많이 봤습니다.

저와는 보는것이 차이가 있네요.

5. 설교라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계시기에 그렇게 생각합니다. 단.! 헛소리? 잡소리의 결과는 설교자 그 사람에게 되돌아 가리라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로 이야기 하신건지는 알것 같습니다)

6.저는 구분이 갑니다 말씀 사랑하라고요. 자기 말만 사랑하라고 하였으면 이 댓글 안달았을걸요.?  개교회 강단의 중요성 현장메시지의 중요성 여러번 강조 하셨죠.

7.거룩, 성화의 결과 적인 모습이 전도하는 복은가진자가 아닐까 어렴풋이 생각해 봅니다 .. 이 부분은 위에 댓글에서도 노코멘트 했기에..

이상입니다..
손이
아프네요…

ㅁㅁㅁ님의 댓글

ㅁㅁㅁ

머 잘은 모르겠지만, 모든 문항이 ㄹ를 잘 몰라서 하는 이야기로 보입니다.
물론 제가 더 잘 안다고 말할 수도 없겠지만, 대부분은 다른 부분들을 많이 봅니다.
물론 많은 용어의 양산은 충분히 오해의 소지가 있습니다.  근데 시간 지나면서 자꾸 앞에 꺼는 빈도가 줄어드는 걸 보면 내용을 각인시키기 위한 유행가? 정도로 까지 이해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개념도 많지만 이전의 개념을 확장하거나 재해석해서 다른 용어로 나오는 경우도 매우 빈번합니다. 보좌화? 이거 90년대 ㄷㄼ 메세지에 안나왔던 것 같나요? 물론 말 뜻을 이해하기 힘듦은 저도 처음에는 마찬가지입니다 ㅜㅠ
적어주신 내용에 충분히 공감은 합니다만 완전 그렇게만 받아들이긴 힘들어 보입니다..

단어공장님의 댓글

단어공장 댓글의 댓글

보좌화 단어가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안맞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ㅁㅁ님의 댓글

ㅁㅁㅁ 댓글의 댓글

억지 단어같긴 합니다만... 단어의 의미나 행간, 의도가 무엇인지는 안보시죠?
아마 그렇게 찾기 시작하면 교회사 통틀어서 절반은 제대로 안맞을겁니다.

알아서님의 댓글

알아서 댓글의 댓글

보좌화, 플랫폼, 파수망대, 안테나...
단어의 의미 행간 의도가 무엇인지 간에
덕평신학교 교수들 간에도 의견이 분분한데
평신도들은 오죽하겠습니까?
의미나 의도를 알아서 해석하고 붙잡으라는 그분의 의도인가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댓글의 댓글

ㅁㅁㅁ님, ㄹ를 잘 아세요? 아시면 이렇게까지 쉴드를 못치실텐데요.

초심님의 댓글

초심

인정 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는 부분도 있을 테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대부분 다 공감이 되고 인정 되네요. 어렵게 글 적어주신 것 감사합니다.  ㄹ목사님은 성경 그대로 메세지를 하지 않음으로써 자신의 생각이 담긴 메세지가 나왔고 그것을 통해서 오해되는 단어들과 표현들이 많이 나왔다고 봅니다. 아무리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더라도 성경 본문의 말씀에서 벗어나면 말 하지 않는 것이 정상적인 목사님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설교란 성경 본문에 충실한 메세지라고 생각 합니다. 조금 더 깊게 말하면 왠지 논쟁이 될 것 같아서 그냥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공의님의 댓글

공의 댓글의 댓글

성경의 맥락과 다른 자기 말 설교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 ㄷ락방의 제일 큰 문제는 거룩의 상실입니다.

그리고 거룩이 상실된 현상의 원인을 파고들면
류목사의 내면에 성령의 내주,인도,역사가 없거나 소멸되고 있다는 추측을 하게됩니다
열매를 보아 그 나무를 아는 것처럼..

"거룩의 상실과 성령의 소멸"
이 문제가 지속되면 ㄷ락방은 머지않아 무너질 것 같습니다
부디
ㄷㄹㅂ내에 그루터기처럼 남아있는 신실한 성도들과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거룩이 회복되고 성령의  충만으로 완전히 개혁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경님의 댓글

성경 댓글의 댓글

맞습니다. 아멘입니다.

성경 중심이어야 하나님 중심이고
하나님 중심이어야 계속 성경 중심일텐데
그렇질 않으니
본인이 그렇게 말씀하신 나 중심, 물질, 성공 중심으로 가버렸네요.

말씀을 무시하니
거룩을 상실하고
거룩을 율법주의로 폄하하고
율법은 하나님 말씀인데
‘율법’만 나와도 솥투껑 자라 보듯 놀라는 ㄷㄹㅂ.
부정하지 말아주세요.

공의의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비서진.
정말 님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라면 지금의 상황 오기 전까지 직언도 하고 했어야지요. 자리와 돈이 얼마나 좋으면 ;;

공의의 하나님 처분을 기다립니다.

삶님의 댓글

댓글의 댓글

메시지를 어쩔 수 없이 듣고 있어야 하는 처지라 참고 있었는데
최근에 ㄹ목사 관련 글을 읽고 느낀 점은,
설교만 엉망이 아니라
그 삶 자체도 엉망이라는 확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