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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ㄹㅂ은 찬양부터 개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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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부터의 개혁 23-03-25 14:54 view610 Comment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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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ㄷㄹㅂ 찬양, 특히 ㄹ목사님 작시한 찬양으로는 '경배와 찬양' 분위기의 예배가 되어지기 어렵습니다.

 

메시지를 요약해서 각인시키는 목적인 것을 알겠는데, 어려운 용어들을 축약해서 가사를 만드니... 외우기도 어렵고 부르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비 ㄷㄹㅂ 교인들이 공감하고 알아듣지 못하는, 무슨 외계어 같은 찬양가사들이 가득하다보니 더욱 고립되는 것 같습니다.

 

마커스, 위러브, 어노인팅 같은 분위기의 ... 정말 성령의 임재와 구원의 감사,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그런 찬양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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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초심님의 댓글

초심

아 그 부분도 정말 인정 합니다. 저는 경배와 찬양 옛날 버전 씨리즈 다 좋아합니다^^

사랑나눔님의 댓글

사랑나눔

ㄷㄹㅂ찬양 가사를 자세히보시면 대부분 주인공이 하나님이 아닌 나 자신이 주인공입니다.
나는 렘넌트이고 복음 깨달았으니 넘어지지 말고 속지 말라는 내용이 많아요
하지만 ㄷㄹㅂ외의 기존찬양은 주인공이 하나님이며 그의임재, 구원,긍휼, 사랑입니다.
ㄷㄹㅂ 나와서 기존교회에 오니 찬양부터 넘 은혜 됩니다.
지금 생각하면 wrc찬양가사의 수준이 거의 바닥임을 아실 거예요~ 주제곡 가사가 초등수준입니다..ㅋㅋ

시크릿코드님의 댓글

시크릿코드 댓글의 댓글

찬양을 잘 묵상해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결국 내가 그리스도로 살아야 그리스도가 주인되는 것이지요.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어야 내 삶에서 그리스도가 현장의 주인이 되지요.
그리고 원래 하나님은 나를 주인공으로 부르셨고 하나님은 연출자와 같은 분이십니다.
나는 하나님의 디렉션만 따라가면 되는 주인공이지요.
그게 바울과 그 선교팀이 받은 전도의 응답입니다.
그게 필요없다면, 하나님이 굳이 바울을 왜 이방인과 임금들 앞에 세울 그릇으로 만드셨을까요?
하나님 본인이 직접 나와서 하시면 되는데? 바울이라는 주인공을 세워서 하나님의 디렉션을 주신 겁니다.

그러나 ㄷㄹㅂ 찬양이 부르기 힘든점이 있다는 것은 동의합니다.
그래서 ㄹ목사님도 언급한적이 있으십니다.  그분 입으로 직접 본인이 만든 가사는 부르기가 힘드므로, 만든 가사를 참고하여 다른 단체처럼, 또는 멋진 시처럼 만들어 보는것도 해보라고 하셨죠. 시간이 많이 지나도 불릴 작품을 만들라고 한적이 있으세요.

요밍님의 댓글

요밍

안타까우시면 직접, 주변 전문인 통해 직접 만들어서 불려지게 하세요; 비판만 하고 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