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복음 | [00029] 요한복음, 사랑복음 (2) 전적타락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20-06-06 04:34 view11,562 Comment0관련링크
본문
[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7년11월03일(월) 16시43분24초 ROK
제 목(Title): 전적타락
'전적타락'
이 보드의 글들을 읽으면서 절감하는 단어입니다. 곱지 않은 글들을 올리는 게스트나 비신자들... 그에 대해 반응하는 신자들...지금 말하고 있는 저까지도.
최근 요한복음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인간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5)
우리에게는 어떤 진리를 인식하고 스스로 깨닫는 기능이 마비되었다는 거죠.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9-13)
'은혜'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을 의미하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주님의 절대적인 은혜입니다. 마치 맹인과도 같이 우리는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입니다. 실로암의 샘물로 우리의 눈을 씻어주시고 그 눈을 열어주시기 전에는 우리는 '참 빛'을 깨달을 수도 없고 '우리를 지으신 그 분'을 깨달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 하면 믿겠느냐"(요3:11-12)
하나님의 자녀된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종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십자가에 달리셨던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입니다.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을 내세우겠습니까?
한번 뒤돌아 봅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을 때의 우리의 삶을... 그리고 지금 이 보드의 불신자들을 바라봅시다. 현장에서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죽이려는 현장 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보드를 보고
계신다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 누구든지 너희 힘으로 구원을 얻은자가 있다면 저들을 비난하라"
나음을 입은 맹인이 가질 것은 감사밖에 없습니다. 저들을 비난할 자격이 과연 우리에게 있을까요?
이 말을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바로 저 자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입니다. 이 보드는 신자끼리의 대화가 아니고 불신자들에게 열려있는 공간 입니다. 지난 수개월간 포스팅하면서 제가 많은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로 비난하고 상처주는 말을 이제는 하지 맙시다. 그리고 복음만을 말합시다. 저들의 상처는 누구의 힘으로도 치유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논리를 다 들어 설명 해도 저들을 우리가 깨우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만이 저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들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진정한 감사를 느낄 수 있다면 모든 것은 주님께 맡기고 기도합시다.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 보드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hbh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7년11월03일(월) 16시43분24초 ROK
제 목(Title): 전적타락
'전적타락'
이 보드의 글들을 읽으면서 절감하는 단어입니다. 곱지 않은 글들을 올리는 게스트나 비신자들... 그에 대해 반응하는 신자들...지금 말하고 있는 저까지도.
최근 요한복음에 대한 말씀을 들으면서 우리 인간에게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요1:5)
우리에게는 어떤 진리를 인식하고 스스로 깨닫는 기능이 마비되었다는 거죠.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이름을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이니라..."(요1:9-13)
'은혜'라는 것은 일방적으로 주어지는 것을 의미하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주님의 절대적인 은혜입니다. 마치 맹인과도 같이 우리는 진리를 인식할 수 있는 시력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입니다. 실로암의 샘물로 우리의 눈을 씻어주시고 그 눈을 열어주시기 전에는 우리는 '참 빛'을 깨달을 수도 없고 '우리를 지으신 그 분'을 깨달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내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의 일을 말 하면 믿겠느냐"(요3:11-12)
하나님의 자녀된 분들에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종의 형상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친히 십자가에 달리셨던 하나님의 절대적인 '은혜'입니다. 무엇을 자랑하고 무엇을 내세우겠습니까?
한번 뒤돌아 봅시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했을 때의 우리의 삶을... 그리고 지금 이 보드의 불신자들을 바라봅시다. 현장에서 간음한 여자를 돌로 쳐죽이려는 현장 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께서 이 보드를 보고
계신다면 이렇게 말씀하실 것입니다.
" 누구든지 너희 힘으로 구원을 얻은자가 있다면 저들을 비난하라"
나음을 입은 맹인이 가질 것은 감사밖에 없습니다. 저들을 비난할 자격이 과연 우리에게 있을까요?
이 말을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할 것은 바로 저 자신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입니다. 이 보드는 신자끼리의 대화가 아니고 불신자들에게 열려있는 공간 입니다. 지난 수개월간 포스팅하면서 제가 많은 실수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서로 비난하고 상처주는 말을 이제는 하지 맙시다. 그리고 복음만을 말합시다. 저들의 상처는 누구의 힘으로도 치유될 수 없습니다. 세상의 논리를 다 들어 설명 해도 저들을 우리가 깨우칠 수는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성령의 강권적인 역사만이 저들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우리들의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면서 하나님의 인도에 대한 진정한 감사를 느낄 수 있다면 모든 것은 주님께 맡기고 기도합시다.
그리스도가 필요한 이 보드의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hbh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