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언약 | 피언약 (6)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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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7년09월06일(토) 03시26분36초 ROK
제 목(Title): 카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
sca님의 지적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경은 잘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것은 가인에게 일어났던 시기심이 그 원인이고 그 시기심은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만을 받으셨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죠.
그렇다면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히브리서 11장은 구약의 인물들의 믿음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벨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 오히려 말하느니라"(히11:4)
그럼 가인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아벨의 믿음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최초의 언약(창3:15), 즉 원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완전한 축복을 지녔던(창1:27,28) 우리가 그만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 짓고 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저주와 고통에 신음하게 된 문제를 해결하실 '여인의 후손', 메시야를 보내실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메시야를 번역한즉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란 구약의 '기름 부음받은 직분'인 왕, 선지자, 제사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곧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문제(롬3:23)를 해결하신 제사장이요(롬8:2),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난 우리에게(창3:1-6)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선지자요(요14:6), 우리를 저주와 고통가운데 빠지게하는 사탄의 세력(요8:44)을 깨뜨릴 만왕의 왕(요일3:8)이시라는 뜻이죠.
아벨의 예물은 바로 이 믿음을 증거하는 것이었고 때문에 하나님은 아벨을 의인이라 하셨던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피제사는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대한 굳은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아벨은 믿음의 증거인 피제사로 말미
암아 죄사함을 얻었던 것입니다.
>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12:24)
> " 율법을 쫓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반면 가인은 그 믿음을 기억치 못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더 귀해보이는(당시는 곡식만을 먹었음) 자신의 제물이 주님께 열납되지 않자 질투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 이유를 몰랐던 것이죠.
(* 이에 대한 신학적 해석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가인이 곡식을 바쳤기 때문에 제물로 받지 않은 것은 아니라, 가인 자체를 받지 않으신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가인이 피제사를 드렸다고 해도, 그 제사에 담겨있는 메시야 언약의 의미를 망각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를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가인은 인류 최초로 살인을 한 자이자, 또 최초로 거짓말을 한 자이기도 합니다. 아벨을 죽이고 나서 하나님께는 아우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죠. 최초의 살인, 최초의 거짓말, 그리고 욕심, 그 배후에는 에덴동산에서 인류를 타락시켰던 옛뱀, 사탄이 도사리고 있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제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8:44)
저는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믿습니다. 죄짓고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나 사탄에게 사로잡힌 바 되어 육신의 소욕을 쫓아 행하면서 죄에서 헤어나지 못한 때문입니다.
>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창4:13)
이것은 가인의 문제만이 아니요 아담의 피를 물려 받은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그 해답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 뿐이며 그 위대한 이름으로 인해 우리는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창1:27,28의 모든 축복을 되찾게 되는 것
입니다.
hbh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7년09월06일(토) 03시26분36초 ROK
제 목(Title): 카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
sca님의 지적대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성경은 잘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가 동의하고 있는 것은 가인에게 일어났던 시기심이 그 원인이고 그 시기심은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사만을 받으셨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죠.
그렇다면 가인의 제사를 받지 않으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히브리서 11장은 구약의 인물들의 믿음에 대해 설명하면서 아벨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거하심이라 저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 오히려 말하느니라"(히11:4)
그럼 가인이 가지고 있지 않았던 아벨의 믿음은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최초의 언약(창3:15), 즉 원래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어 완전한 축복을 지녔던(창1:27,28) 우리가 그만 사탄의 유혹에 빠져 죄 짓고 하나님을 떠나 사탄의 권세 아래에서 저주와 고통에 신음하게 된 문제를 해결하실 '여인의 후손', 메시야를 보내실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메시야를 번역한즉 그리스도이고 그리스도란 구약의 '기름 부음받은 직분'인 왕, 선지자, 제사장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곧 그리스도는 우리의 죄문제(롬3:23)를 해결하신 제사장이요(롬8:2),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떠난 우리에게(창3:1-6)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선지자요(요14:6), 우리를 저주와 고통가운데 빠지게하는 사탄의 세력(요8:44)을 깨뜨릴 만왕의 왕(요일3:8)이시라는 뜻이죠.
아벨의 예물은 바로 이 믿음을 증거하는 것이었고 때문에 하나님은 아벨을 의인이라 하셨던 것입니다. 구약의 모든 피제사는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에 대한 굳은 믿음이었던 것입니다. 아벨은 믿음의 증거인 피제사로 말미
암아 죄사함을 얻었던 것입니다.
>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와 및 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 (히12:24)
> " 율법을 쫓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써 정결케 되나니 피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9:22)
반면 가인은 그 믿음을 기억치 못했습니다. 육신적으로는 더 귀해보이는(당시는 곡식만을 먹었음) 자신의 제물이 주님께 열납되지 않자 질투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 이유를 몰랐던 것이죠.
(* 이에 대한 신학적 해석은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가인이 곡식을 바쳤기 때문에 제물로 받지 않은 것은 아니라, 가인 자체를 받지 않으신 것이라는 해석도 있습니다. 가인이 피제사를 드렸다고 해도, 그 제사에 담겨있는 메시야 언약의 의미를 망각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이를 받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가인은 인류 최초로 살인을 한 자이자, 또 최초로 거짓말을 한 자이기도 합니다. 아벨을 죽이고 나서 하나님께는 아우가 어디 있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죠. 최초의 살인, 최초의 거짓말, 그리고 욕심, 그 배후에는 에덴동산에서 인류를 타락시켰던 옛뱀, 사탄이 도사리고 있었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제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요8:44)
저는 가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믿습니다. 죄짓고 불순종하여 하나님을 떠나 사탄에게 사로잡힌 바 되어 육신의 소욕을 쫓아 행하면서 죄에서 헤어나지 못한 때문입니다.
> "가인이 여호와께 고하되 내 죄벌이 너무 중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창4:13)
이것은 가인의 문제만이 아니요 아담의 피를 물려 받은 우리 모두의 문제입니다. 그 해답은 단 하나, 예수 그리스도 뿐이며 그 위대한 이름으로 인해 우리는 값없이 의롭다 함을 얻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창1:27,28의 모든 축복을 되찾게 되는 것
입니다.
h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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