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언약 | [00007] 피 언약 (4) – 피 언약을 놓친 아브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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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5-26 22:09 view9,722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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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언약 (4) – 피 언약을 놓친 아브라함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창 15:10)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갈 3:16-17)
위 성경구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제사를 지내는데 새를 쪼개지 않은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자그마치 400년 동안 이방에서 객이 되어 고통 받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창 15:13).
전 성경을 읽다가 이 부분이 너무나 황당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어서 그냥 '작은 계명이라도 잘 지켜야 된다'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 언약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 아브라함이 얼마나 큰 과오를 범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죄 짓고 하나님을 떠나 사단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창 3:15) 이것을 기억케 하기 위해 피 제사를 손수 가르치셨습니다. 그리하여 반드시 모든 동물을 산 제사로 드릴 때는 그 반을 쪼개어 모든 피를 뿌리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보게 하여 제사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언약을 희미하게 기억한 아브라함은 '새는 작으니까···' 하는 생각이었던지, 그만 새를 쪼개지 아니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제사의 의미를 잊고 형식만을 기억한 것이지요. 이로 인해 400년 후,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 하여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속국, 노예, 포로 등으로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바로 피 언약을 잊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쪼갠 고기 사이로 횃불이 지나가도록 하시어 일방적으로 언약을 이루십니다 (당시의 풍습에 중대한 약속을 할 때는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어느 한쪽이 약속을 어길 경우 쪼갠 고기처럼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이렇듯 변치 않는 언약의 하나님은 인류의 첫 범죄 때도 그러셨듯이 우리의 실수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인 은혜로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창세기 네 인물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끊임없이 인도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유월절 어린양의 피 바른 날 '출애굽' 하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시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언약을 이스라엘 민족의 뼛속 깊이 새기고 만방에 창조주 여호와의 능력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주 주일 드리는 예배가 그저 습관적인 행위가 되어 버리고, 그리스도의 언약을 기억하지 못한 제사가 되어버린다면 신앙생활에 실패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을 모두 놓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우리로 하여금 이 언약을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흑암의 세력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겨야 하겠습니다.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창 15:10)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하나님이 미리 정하신 언약을 사백삼십 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여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하리라" (갈 3:16-17)
위 성경구절을 보면 아브라함이 제사를 지내는데 새를 쪼개지 않은 이유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자그마치 400년 동안 이방에서 객이 되어 고통 받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창 15:13).
전 성경을 읽다가 이 부분이 너무나 황당하기도 하고 이해가 안되어서 그냥 '작은 계명이라도 잘 지켜야 된다'라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피 언약의 중요성을 알고 나서 아브라함이 얼마나 큰 과오를 범했는지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죄 짓고 하나님을 떠나 사단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실 것을 약속하셨고 (창 3:15) 이것을 기억케 하기 위해 피 제사를 손수 가르치셨습니다. 그리하여 반드시 모든 동물을 산 제사로 드릴 때는 그 반을 쪼개어 모든 피를 뿌리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보게 하여 제사하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언약을 희미하게 기억한 아브라함은 '새는 작으니까···' 하는 생각이었던지, 그만 새를 쪼개지 아니한 것입니다. 한 마디로 제사의 의미를 잊고 형식만을 기억한 것이지요. 이로 인해 400년 후, 모세의 인도로 출애굽 하여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속국, 노예, 포로 등으로 고난을 당하게 됩니다. 바로 피 언약을 잊은 결과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쪼갠 고기 사이로 횃불이 지나가도록 하시어 일방적으로 언약을 이루십니다 (당시의 풍습에 중대한 약속을 할 때는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가는 풍습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어느 한쪽이 약속을 어길 경우 쪼갠 고기처럼 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이렇듯 변치 않는 언약의 하나님은 인류의 첫 범죄 때도 그러셨듯이 우리의 실수와는 상관없이 일방적인 은혜로 언약을 성취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창세기 네 인물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을 끊임없이 인도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유월절 어린양의 피 바른 날 '출애굽' 하는 놀라운 기적을 이루시어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언약을 이스라엘 민족의 뼛속 깊이 새기고 만방에 창조주 여호와의 능력을 선포하셨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주 주일 드리는 예배가 그저 습관적인 행위가 되어 버리고, 그리스도의 언약을 기억하지 못한 제사가 되어버린다면 신앙생활에 실패하고 하나님의 자녀 된 축복을 모두 놓쳐버릴 수도 있습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고 우리로 하여금 이 언약을 깨닫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흑암의 세력을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이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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