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언약 | [00009] 피 언약 (5) - 할례의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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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5-26 22:30 view9,339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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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언약 (5) - 할례의 언약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 17:10)
출애굽기 4장 2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갑자기 모세를 죽이시려고 합니다. 이에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즉각 아들의 양피를 차돌로 베어 모세가 죽음을 면합니다. 처음에는 이 부분을 읽고 황당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갑자기 아들의 생살을 잘라 남편에게 던지고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다.'라고 하다니··· 모세를 죽이시려던 것은 또 무슨 이유인지···.
모세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죽이시려고 까지 했을까요?
바로, '언약'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7장 1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후손에게 지킬 언약으로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시고,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언약의 표징으로 몸의 일부를 베어 그 피를 흘리고 이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 나심으로 사망권세를 이기시어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죄짓고 사단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된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언약을 기억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유머러스한 분이라고 생각도 드는군요.. 구약의 사람들은 이 징표를 중요한(?) 때마다 보면서 그리스도의 피 언약을 기억했겠지요. 그만큼 이 피 언약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 모세는 이 언약이 희미해져서 아들에게 할례를 행치 아니하였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의 말씀과 같이 모세를 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이 때 언약을 기억하던 아내 십보라가 아들에게 즉시 할례를 행하고 '당신은 참으로 내 피 남편이로다'라고 하면서 모세에게 할례의 언약을 상기시킵니다.
모세가 그리스도 피 언약의 대 드라마인 출애굽의 지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언약을 누구보다도 확실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장에 보면 바울은 8일만에 할례를 받고 율법으로 흠이 없는 자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바리새인들이 할례를 모세의 그것처럼 절대적인 언약으로 알고 있었다면 예수님을 그토록 핍박하지 않았겠지요. 주님께서 주신 언약이 어느새 율법화되어 그 내포된 의미보다는 행위를 중요시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요, 지식이 아니요, ‘열심’이 아닙니다.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난 의라." (빌 3:7~9)
"너희 중 남자는 다 할례를 받으라 이것이··· 언약의 표징이니라" (창 17:10)
출애굽기 4장 2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갑자기 모세를 죽이시려고 합니다. 이에 모세의 아내 십보라가 즉각 아들의 양피를 차돌로 베어 모세가 죽음을 면합니다. 처음에는 이 부분을 읽고 황당했습니다. 상상해보세요··· 갑자기 아들의 생살을 잘라 남편에게 던지고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다.'라고 하다니··· 모세를 죽이시려던 것은 또 무슨 이유인지···.
모세가 무슨 잘못을 했길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죽이시려고 까지 했을까요?
바로, '언약'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7장 10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후손에게 지킬 언약으로 할례를 행할 것을 명하시고, 할례를 받지 아니한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그리스도의 언약의 표징으로 몸의 일부를 베어 그 피를 흘리고 이로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 흘려 죽으시고 다시 살아 나심으로 사망권세를 이기시어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 죄짓고 사단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된 문제를 해결하신다는 언약을 기억하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유머러스한 분이라고 생각도 드는군요.. 구약의 사람들은 이 징표를 중요한(?) 때마다 보면서 그리스도의 피 언약을 기억했겠지요. 그만큼 이 피 언약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만 모세는 이 언약이 희미해져서 아들에게 할례를 행치 아니하였고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창세기의 말씀과 같이 모세를 죽이려 했던 것입니다. 이 때 언약을 기억하던 아내 십보라가 아들에게 즉시 할례를 행하고 '당신은 참으로 내 피 남편이로다'라고 하면서 모세에게 할례의 언약을 상기시킵니다.
모세가 그리스도 피 언약의 대 드라마인 출애굽의 지도자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가 하나님의 언약을 누구보다도 확실히 알았기 때문입니다.
빌립보서 3장에 보면 바울은 8일만에 할례를 받고 율법으로 흠이 없는 자였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바리새인들이 할례를 모세의 그것처럼 절대적인 언약으로 알고 있었다면 예수님을 그토록 핍박하지 않았겠지요. 주님께서 주신 언약이 어느새 율법화되어 그 내포된 의미보다는 행위를 중요시 여기게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행위가 아니요, 지식이 아니요, ‘열심’이 아닙니다. 바울의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서 난 의라." (빌 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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