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복음 | [00034] 요한복음, 사랑복음 (6) 제자들의 개그콘서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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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쓴이(By): hbh (CCMG)
날 짜(Date): 1997년 11월 25일 화요일 13시 59분 28초 ROK
제 목(Title): 제자들의 코미디(1)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간 함께 지내시면서 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어느 코미디보다도 웃긴 장면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마가복음 8장 스토리입니다. 마태복음 16장도 같은 내용이니 한번 읽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이 말에 제자들이 수군거리면서
“무슨 말씀이지?”
“아마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않아서 그러시나보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이 답답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이며 떡 일곱 개로 사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치 못하느냐. 어찌 내가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 깨닫지 못하느냐(마16:8-11).”
이 말씀이 있기 전에 제자들은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 기적을 잊어버릴까봐 예수님은 그 남은 떡을 제자들로 하여금 바구니에 담아오게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함에 제자들이 그 기적을 금새 잊어버리고 염려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도 문제만 닥치면 염려하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지 않는 불신앙의 모습을 이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 깨달으니라.”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율법주의’였으며, 사두개인들의 누룩은 ‘영적인 세계를 부인하고 부활을 믿지 않는 세속주의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믿음으로서 온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 문제, 하나님 떠난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자녀 된 놀라운 축복을 회복하셨다는 것에 대한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부활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받고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자꾸 잊고 내 힘대로 하다가 실패하기도 합니다. 과연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속에서 우리의 주인 된 ‘예수님’을 의지하고 계십니까? 혹, 가끔은 손님으로 모시고 계신 것은 아닌지….
‘이 정도는 제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잠시 기다리고 계세요 주님.’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키즈의 하나님의 자녀 된 여러분, 우리는 잠시라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소경’이나 다름없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께 의뢰해 보십시오. 그분의 세미한 음성에 귀기울여 보십시오. 하나님은 분명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통해 정확하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hbh
글쓴이(By): hbh (CCMG)
날 짜(Date): 1997년 11월 25일 화요일 13시 59분 28초 ROK
제 목(Title): 제자들의 코미디(1)
예수님이 제자들과 3년간 함께 지내시면서 별 일이 다 있었습니다. 그중에는 어느 코미디보다도 웃긴 장면들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마가복음 8장 스토리입니다. 마태복음 16장도 같은 내용이니 한번 읽어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삼가 바리새인과 사두개인들의 누룩을 주의하라.”
이 말에 제자들이 수군거리면서
“무슨 말씀이지?”
“아마 우리가 떡을 가져오지않아서 그러시나보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님이 답답해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아 어찌 떡이 없으므로 서로 의논하느냐 너희가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바구니이며 떡 일곱 개로 사천명을 먹이고 주운 것이 몇 광주리이던 것을 기억치 못하느냐. 어찌 내가 말한 것이 떡에 관함이 아닌 줄 깨닫지 못하느냐(마16:8-11).”
이 말씀이 있기 전에 제자들은 ‘오병이어’, ‘칠병이어’의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 기적을 잊어버릴까봐 예수님은 그 남은 떡을 제자들로 하여금 바구니에 담아오게 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말씀함에 제자들이 그 기적을 금새 잊어버리고 염려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바로 우리의 모습입니다.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고 나서도 문제만 닥치면 염려하고 주님의 능력을 바라보지 않는 불신앙의 모습을 이 말씀을 통해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제야 제자들이 떡의 누룩이 아니요,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교훈을 삼가라고 말씀하신 줄 깨달으니라.”
바리새인들의 누룩은 ‘율법의 행위로 구원을 얻는다는 율법주의’였으며, 사두개인들의 누룩은 ‘영적인 세계를 부인하고 부활을 믿지 않는 세속주의 신앙’이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믿음으로서 온 것입니다. 그것은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죄 문제, 하나님 떠난 문제를 해결하시고 사탄의 권세에서 해방시켜 하나님의 자녀 된 놀라운 축복을 회복하셨다는 것에 대한 믿음인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그 순간부터 부활의 성령이 우리와 함께하시고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구원받고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사실을 자꾸 잊고 내 힘대로 하다가 실패하기도 합니다. 과연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사건 속에서 우리의 주인 된 ‘예수님’을 의지하고 계십니까? 혹, 가끔은 손님으로 모시고 계신 것은 아닌지….
‘이 정도는 제 힘으로 충분히 할 수 있으니 잠시 기다리고 계세요 주님.’
그러나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키즈의 하나님의 자녀 된 여러분, 우리는 잠시라도 하나님을 떠나서는 ‘소경’이나 다름없습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아무리 작은 일이라도 우리와 함께 계신 하나님께 의뢰해 보십시오. 그분의 세미한 음성에 귀기울여 보십시오. 하나님은 분명 여러분의 마음과 생각을 통해 정확하게 응답하실 것입니다. h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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