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00037] 신천지의 교회 파고들기 전략이 통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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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6-13 03:09 view12,213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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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의 교회 파고들기 전략이 통하는 이유>
예수 그리스도... 창피한 이야기지만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음에도 난 사실 대학에 갈때까지도 '예수'가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성인줄 알았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면 예전에 나와 같은 수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교인들이 많다.
신천지가 교회에 침투해서 포교하는 전략이 통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예수'는 '여호와께서구원하신다'라는 뜻으로, '여호수아', '엘리야', '엘리사', '호세야' 모두 비슷한 뜻이다. '그리스도'(Chirsotos, 헬라어)는 '메시야'(Messiah, 히브리어)와 같은 뜻이다. 둘 다 '기름 부음을 받음'을 의미한다.
구약에는 임명을 받을 때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았던 세 직분이 있었는데, 바로 '왕', '선지자', '제사장'이다. 이 세 직분을 합쳐서 '그리스도' 또는 '메시야'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이 세 직분의 의미는 무엇인가?
(1) 이스라엘의 '왕'들은 우상을 섬기던 이방민족으로부터 언약의 핏줄을 보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공의로써 세상을 다스리는 직분이었으며, 이는 창조와 부활의 능력으로서 이 세상임금을 꺾고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만물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예수님'의 예표였다.
(2) 구약에서 '선지자'가 시대마다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였 듯이, 예수님은 바로 불순종 하여 죄짓고 하나님을 떠난 무리들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 '선지자'이다.
(3)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예물과 속죄제를 드렸던 직분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였는데, 예수님은 죄없는 육신으로 오셔서 그 자신을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죄제로 드림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참 '제사장'이다.
즉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야기는 예수가 '참왕', '참선지자', '참제사장'으로서 우리가 '죄 짓고 하나님을 떠나 흑암에 사로잡힌 문제'를 해결하신 구원자라는 뜻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믿는 것이 아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바로 '영접'이고 '구원'이다.
내가 뭘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는 것이 구원이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시민권을 갖게되며 '성령'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면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이러한 '복음'이 신약-구약의 핵심이며, 이를 벗어난 모든 교리는 기독교와는 거리가 멀다.
그리스도의 3중직에 대한 내용은 1643년 부터 5년여에 걸쳐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소요리문답 중 문23~26에 해당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 그리스도의 세 직분 >
문23.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자로 무슨 일을 행하시는가
답.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자로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행하시되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두 지위에서 행하신다.
(1) 선지자 ( 행 3:22 )
(2) 제사장 ( 히 4:14,15 , 5:5,6 )
(3) 왕 ( 요 18:36,37 , 계 19:16 , 시 2:6 )
(4) 낮아지시고 ( 빌 2:6-8 ) , 높아지심 ( 빌 2:10 )
이만희씨는 3직분 중 어느 것도 만족하지 못하므로 '구원자'가 될 수 없다. 이만희씨가 '보혜사'로 불린다고도 하는데 이는 '성령'을 의미한다.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이만희씨가 육체적으로 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황당교리를 '진리'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어둡기 때문이며, 신천지가 오늘 같은 대규모 집회를 할정도의 세력으로 커버린 것은 결국 빛된 복음을 제대로 선포하지 못한 교회의 책임이다.
혹시 교회에 다니면서 위의 내용이 생소하다면, 누구든 신천지의 포교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예수 그리스도... 창피한 이야기지만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음에도 난 사실 대학에 갈때까지도 '예수'가 이름이고 '그리스도'는 성인줄 알았다. 그런데, 주위를 돌아보면 예전에 나와 같은 수준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교인들이 많다.
신천지가 교회에 침투해서 포교하는 전략이 통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예수'는 '여호와께서구원하신다'라는 뜻으로, '여호수아', '엘리야', '엘리사', '호세야' 모두 비슷한 뜻이다. '그리스도'(Chirsotos, 헬라어)는 '메시야'(Messiah, 히브리어)와 같은 뜻이다. 둘 다 '기름 부음을 받음'을 의미한다.
구약에는 임명을 받을 때 머리에 '기름 부음'을 받았던 세 직분이 있었는데, 바로 '왕', '선지자', '제사장'이다. 이 세 직분을 합쳐서 '그리스도' 또는 '메시야'라고 하는 것이다. 그럼 이 세 직분의 의미는 무엇인가?
(1) 이스라엘의 '왕'들은 우상을 섬기던 이방민족으로부터 언약의 핏줄을 보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공의로써 세상을 다스리는 직분이었으며, 이는 창조와 부활의 능력으로서 이 세상임금을 꺾고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만물을 주관하시고 통치하시는 '예수님'의 예표였다.
(2) 구약에서 '선지자'가 시대마다 필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였 듯이, 예수님은 바로 불순종 하여 죄짓고 하나님을 떠난 무리들에게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 '선지자'이다.
(3)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를 사하기 위해 예물과 속죄제를 드렸던 직분으로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였는데, 예수님은 죄없는 육신으로 오셔서 그 자신을 십자가에서 영원한 속죄제로 드림으로써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신 참 '제사장'이다.
즉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이야기는 예수가 '참왕', '참선지자', '참제사장'으로서 우리가 '죄 짓고 하나님을 떠나 흑암에 사로잡힌 문제'를 해결하신 구원자라는 뜻이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에 대한 역사적 기록을 믿는 것이 아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 바로 '영접'이고 '구원'이다.
내가 뭘해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예수님께서 이루어 놓으신 것을 믿는 것이 구원이다. '구원'받은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천국 시민권을 갖게되며 '성령'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면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신다.
이러한 '복음'이 신약-구약의 핵심이며, 이를 벗어난 모든 교리는 기독교와는 거리가 멀다.
그리스도의 3중직에 대한 내용은 1643년 부터 5년여에 걸쳐 작성된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소요리문답 중 문23~26에 해당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다.
< 그리스도의 세 직분 >
문23.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자로 무슨 일을 행하시는가
답.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자로 선지자와 제사장과 왕의 직분을 행하시되 낮아지시고 높아지신 두 지위에서 행하신다.
(1) 선지자 ( 행 3:22 )
(2) 제사장 ( 히 4:14,15 , 5:5,6 )
(3) 왕 ( 요 18:36,37 , 계 19:16 , 시 2:6 )
(4) 낮아지시고 ( 빌 2:6-8 ) , 높아지심 ( 빌 2:10 )
이만희씨는 3직분 중 어느 것도 만족하지 못하므로 '구원자'가 될 수 없다. 이만희씨가 '보혜사'로 불린다고도 하는데 이는 '성령'을 의미한다. 자신이 하나님이라는 것이다.
심지어 이만희씨가 육체적으로 죽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러한 황당교리를 '진리'로 받아들인다는 것은 그들이 영적으로 어둡기 때문이며, 신천지가 오늘 같은 대규모 집회를 할정도의 세력으로 커버린 것은 결국 빛된 복음을 제대로 선포하지 못한 교회의 책임이다.
혹시 교회에 다니면서 위의 내용이 생소하다면, 누구든 신천지의 포교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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