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약과 성 | 사랑과 성, 그리고 언약 (15) 더이상 동성애는 죄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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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6-13 03:45 view11,892 Comment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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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3 · 페이스북
어떤 분이 주장한 아래 내용에 대한 반론입니다.
"그렇다면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성서 기록은 뭔가? 그건 과학과 의학 수준이 미비했던 시기에 동성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편견이 성서저자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아야 한다. 성서저자가 신이 아닌 이상 시대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역사 비평을 통해 그 당시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알았다면 그걸 토대로 반성적 고찰이 필요한 것이지, 그러하기에 동성애가 ‘죄’라는 결론은 지나친 비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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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단지 LGBT라는 이유로 그들이 억압받고 차별받는 것은 원하지 않으며 누구와도 동등하게 인권이 보호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수 천년 전 쓰여진 전설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성취되고 있다고 믿고 체험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부정하고 “더이상 LGBT는 죄가 아니다”라고 인정하라고 하는 것은 신앙을 버리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실 성경이 죄라고 규정짓고 있는 것들을 보면 피해갈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일례로 마태복음 5장 28절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라고 밝히고 있는데, 과연 이 율법에 자유로울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LGBT보다 이성애를 가진 사람들이 죄인이 될 기회가 훨씬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 율법으로 죄를 규정한 것은 그것을 범하지 않고 모두 지킴으로서 구원을 받으라 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피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거울이 있어야 우리의 티를 알 수 있듯이 율법에 비추어 우리가 죄인임을 알게 되며, 이것이 기독교의 구원의 출발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갈3:22~24)
왜 기독교인들이 LGBT의 행위를 죄가 아니라 할 수 없는지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p.s.
‘그리스도’의 뜻은 ‘기름부음받은자=메시야=구원자’이며 구약에 기름부음 받은 3가지 직분, 왕, 선지자, 제사장을 의미합니다.
이 중 제사장의 직분은 희생제물을 드림으로써 죄를 사하는 일을 했는데, 예수님께서 죄 없는 육신으로 이 땅에 와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함으로써 단번에 모든 사람에게 죄 사함의 길을 연 것입니다.
이성애자도 동성애자도 율법 아래에서는 모두 죄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의 체질이 순식간에 바뀌지는 않지만 점점 죄에서 멀어지고 율법이 지켜지는 체질로 바뀌는 것이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이며 LGBT문제도 다르지 않다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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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렬-->홍병희
그럼 삼겹살을 처드시지 말든지~~~
홍병희-->문정렬
ㅎㅎ 저 삼겹살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저 LGBT 친구들하고 잘 지냅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단지 LGBT라는 이유로 그들이 억압받고 차별받는 것은 원하지 않으며 누구와도 동등하게 인권이 보호받기를 원합니다.
다만 그들도 저도 율법 앞에서는 죄인이니 예수님을 만나야만 구원받을 수 있고, 그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죄의 체질은 형태만 다를 뿐 사라지지 않고 죽는 그날 까지 싸움의 대상입니다. 동성애도 그 죄의 체질중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구약에서 금하는 것은 율법적인 것 관습적인 것 위생적인 것 등등 다양할 것인데, 구약의 모든 것은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가 있으므로 신약을 함께 보아야 이해가 됩니다. 신약에 이르러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구약의 금기에 대해서 새로운 내용으로 대체된 부분이 있는 반면, 동성애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강한 어조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죄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1:24~27)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롬1:32)
어떤 분이 주장한 아래 내용에 대한 반론입니다.
"그렇다면 동성애에 대해 부정적인 성서 기록은 뭔가? 그건 과학과 의학 수준이 미비했던 시기에 동성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편견이 성서저자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아야 한다. 성서저자가 신이 아닌 이상 시대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역사 비평을 통해 그 당시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알았다면 그걸 토대로 반성적 고찰이 필요한 것이지, 그러하기에 동성애가 ‘죄’라는 결론은 지나친 비약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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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단지 LGBT라는 이유로 그들이 억압받고 차별받는 것은 원하지 않으며 누구와도 동등하게 인권이 보호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수 천년 전 쓰여진 전설같은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도 살아서 성취되고 있다고 믿고 체험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부정하고 “더이상 LGBT는 죄가 아니다”라고 인정하라고 하는 것은 신앙을 버리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사실 성경이 죄라고 규정짓고 있는 것들을 보면 피해갈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일례로 마태복음 5장 28절은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라고 밝히고 있는데, 과연 이 율법에 자유로울 남자가 얼마나 될까요? LGBT보다 이성애를 가진 사람들이 죄인이 될 기회가 훨씬 많을 것 같기도 합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이 율법으로 죄를 규정한 것은 그것을 범하지 않고 모두 지킴으로서 구원을 받으라 함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하나님을 떠난 상태에서는 피할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닫고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거울이 있어야 우리의 티를 알 수 있듯이 율법에 비추어 우리가 죄인임을 알게 되며, 이것이 기독교의 구원의 출발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었으니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함이니라, 믿음이 오기 전에 우리가 율법 아래 매인바 되고 계시될 믿음의 때까지 갇혔느니라.
이같이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갈3:22~24)
왜 기독교인들이 LGBT의 행위를 죄가 아니라 할 수 없는지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p.s.
‘그리스도’의 뜻은 ‘기름부음받은자=메시야=구원자’이며 구약에 기름부음 받은 3가지 직분, 왕, 선지자, 제사장을 의미합니다.
이 중 제사장의 직분은 희생제물을 드림으로써 죄를 사하는 일을 했는데, 예수님께서 죄 없는 육신으로 이 땅에 와서 모든 사람들의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죽임을 당함으로써 단번에 모든 사람에게 죄 사함의 길을 연 것입니다.
이성애자도 동성애자도 율법 아래에서는 모두 죄인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칭하게 되는 것입니다.
죄의 체질이 순식간에 바뀌지는 않지만 점점 죄에서 멀어지고 율법이 지켜지는 체질로 바뀌는 것이 기독교인의 신앙생활이며 LGBT문제도 다르지 않다고 저는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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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렬-->홍병희
그럼 삼겹살을 처드시지 말든지~~~
홍병희-->문정렬
ㅎㅎ 저 삼겹살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저 LGBT 친구들하고 잘 지냅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단지 LGBT라는 이유로 그들이 억압받고 차별받는 것은 원하지 않으며 누구와도 동등하게 인권이 보호받기를 원합니다.
다만 그들도 저도 율법 앞에서는 죄인이니 예수님을 만나야만 구원받을 수 있고, 그 이후에도 여전히 남아있는 죄의 체질은 형태만 다를 뿐 사라지지 않고 죽는 그날 까지 싸움의 대상입니다. 동성애도 그 죄의 체질중 하나라고 생각하구요.
구약에서 금하는 것은 율법적인 것 관습적인 것 위생적인 것 등등 다양할 것인데, 구약의 모든 것은 오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와 관계가 있으므로 신약을 함께 보아야 이해가 됩니다. 신약에 이르러 더 이상 의미가 없어진 구약의 금기에 대해서 새로운 내용으로 대체된 부분이 있는 반면, 동성애에 대해서는 오히려 더 강한 어조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죄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롬1:24~27)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롬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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