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 Gospels

언약과 성 | 사랑과 성, 그리고 언약 (16) '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했건만...'

페이지 정보

최고관리자 20-06-13 03:49 view11,928 Comment0

본문

2018.10. 2. 페이스북

자하연 근처에 식사하러 가는 중 '서울대저널' 표지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했건만...'

마태복음 22:37~39의 "네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예수님이 주신 계명을 빗대어 기독교의 동성애 반대를 비판한 듯 하다.

그런데 그 앞에 있는 첫번째 계명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이다.

그 하나님 말씀에 동성애는 분명히 죄임을 밝히고 있고, 이러한 우리들의 죄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러므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라는 말씀을 '동성애 차별 혹은 인정'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성경의 맥락과 완전히 다르다.

오히려 동성애자들이 예수가 그리스도인 사실을 믿어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몸보다 주님의 말씀을 더 사랑하여 그 죄에서 멀리 떠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성경이 말하는 진정한 '이웃사랑'이 아닐까...

hbh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