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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복음 |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2)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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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6-27 02:09 view594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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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쓴이(By): hbh (CCMG)
날  짜(Date): 1997년 12월 02일 화요일 23시 29분 35초 ROK
제  목(Title):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2) 오해


성경에는 여러 유대인들의 교묘한 질문에 명쾌하게 대답하시는 예수님의 여러 가지 비유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유대인들의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거나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그 질문을 먼저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경우도 역시 어떤 율법사가 진심에서 ‘영생을 얻는 길’을 물어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을 시험하여 질문을 던진 것입니다. 아마도 율법사는 예수님께서 ‘율법을 철저하게 지킴으로서 구원을 얻는다.’고 하거나 혹은 ‘그럴 필요가 없다.’ 중 두 가지로 대답하실 것을 예상했던 것입니다. 율법사가 질문한 것에 대해 예수님은 먼저 성경이 말한 율법을 율법사가 어떻게 이해하였는지 물어보십니다. 이에 율법사가 대답합니다.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눅10:27)

이에 예수님은 그것이 맞다고 대답을 하십니다. 즉 율법이라는 것이 예수님께서 보이시고자 하시는 구원의 진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을 먼저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이에 우쭐해진 율법사가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한 번 더 질문을 합니다.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까?”(눅10:29)

그러나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얼핏 들으면 동문서답 같아 보이는 대답을 하십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면 그 비유 안에 ‘영생’을 얻는 길과 구원에 이르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말씀하고 계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에 대한 질문을 접하면서 우리는 또 다른 오해를 하나 범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객관식 질문에 대한 대답이 그것입니다.

이 세 사람 중 누가 너희의 이웃이 되겠느냐?
1. 제사장  2. 레위인  3. 사마리아인

이것이 예수님의 질문이었는데 우리는 대부분 이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1. 제사장  2. 레위인  3. 강도 만난 자

즉, 여기서 말하는 ‘너희의 이웃’의 ‘너희’는 ‘강도 만난 자’이며 그 이웃이 바로 ‘선한 사마리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를 ‘불쌍하고 가난한 사람이 우리의 이웃이다.’라고 해석하는 것은 예수님이 질문하신 의도에서는 좀 벗어난 것입니다. 그럼 ‘강도 만난 자’와 ‘사마리아인’의 관계는 어떤 것일까요. 기도하시면서 먼저 생각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글에 이어집니다. 예수는 그리스도! h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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