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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전하기 | 너무 큰 죄를 지었어요...(Q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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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7-04 02:48 view9,209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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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쓴이(By): hbh (CCMG)
날  짜(Date): 1998년 01월 26일 월요일 13시 15분 09초 ROK
제  목(Title): 게스트님께: 사죄의 확신

아래 guest님 글에 대한 답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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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쓴이(By): guest (guest)
날  짜(Date): 1998년 01월 26일(월) 11시 15분 59초 ROK
제  목(Title): 하나님, 하나님. 전 아주아주 나쁜 죄를 지었어요.
이젠 돌이킬수도 없는 그런 죄를. 그런데 주님, 그 죄에 대한 대가가 너무나 크네요. 제가 감당할 수 없는 대가를 지금 치뤄야 하는데 제 힘으로는 도저히 할 수가 없어요.

제가 또 한 번 엄청난 죄를 지어야 하는지, 아니면 다른 길을 찾을 수 있는 건지 알려주세요. 왜 또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는 건지. 주님, 정말 살아야하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너무 겁이 나고, 무섭고, 아버지 제발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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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은 나름대로의 고통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인간은 영원한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떠나 범죄 한 그 때부터 고통 가운데 빠지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구원 받은 당신이 이런 고통 가운데 있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당신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시겠습니까? 인간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근본 문제는 불순종하여 하나님 떠나는 죄를 지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순간부터 우리를 사로잡고 멸망 시키려하는 세력이 우리의 영혼과 마음을 사로잡고 고통 받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잘 아시고 하나님 편에서 우리에게 해답을 주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당신은 모든 죄를 사함 받았습니다. 당신을 속이고 저주 가운데 몰아가는 흑암의 세력이 완전히 꺾이게 되었습니다.

죄 중에 가장 큰 죄는 하나님 떠난 죄입니다. 아이가 부모를 떠나 배가 고파 빵을 훔치는 것은 부모를 떠났기 때문에 생긴 죄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품을 떠난 순간 죄를 지을 수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기록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롬3:10)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이 세상의 어떤 사람도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도 모르게 짓는 죄도 있습니다. 종교 개혁가 루터는 수도원 생활 중 하루 동안 모든 자 신의 죄를 기억해내서 몇 시간 동안 회개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자신이 생각과 행동에서 짓는 죄들은 평생 회개해도 모자람을 깨달았습니다. 그때서야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게 되었고 모든 죄의식으로부터 해방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죄인이기 때문에 그리스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루터는 깨달은 것입니다.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막2:17)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롬5:8)

우리는 누구도 의인이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믿는 우리들을 법적으로 의인이라 칭하셨습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구원받은 순간 우리는 하나님 떠난 죄로부터 과거, 현재, 미래의 죄까지 완전히 해결 받은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에 머무는 동안 죄의 체질이 남아 실수로 죄를 범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성령은 그 죄를 깨닫게 하십니다. 당신이 그 죄를 자백하는 순간 이미 하나님께서는 그 죄를 다시 기억치 아니하십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또 저희 죄와 저희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사하셨은즉 다시 죄를 위하여 제사드릴 것이 없느니라.”(히10:17-18)

주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고통 받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당신의 무거 운 짐을 주 앞에 내려놓으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놀라운 평안이 물밀듯 임하여 오히려 감사하게 될 것임을 믿습니다.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11:28)

목마른 사슴이 갈급할 때 시냇물을 찾듯이 당신의 연약함을 통하여 오히려 주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지금은 당신이 기도하여 응답 받을 최고의 기회입니다. 주의 놀라운 은혜가 당신과 함께 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서 부족한 글을 맺습니다.

오직 주 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며 우리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십 니다. h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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