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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예수님도 성경을 읽으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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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07-11 02:47 view11,71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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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8년04월01일(수) 18시31분32초 ROK
제 목(Title): 성경을 펴신 예수님

  예수님은 율법에 철저하고 학식이 높은 유대인들이 모인 회당에 자주 가셨습니다.  구약의 메시야가 자신임을 스스로 알리기 위함이었죠. 아래 구절은 예수님께서 직접 성경을 펴서 읽으시고 (사61:1-2) 그 예언이 이제 임하였음을 밝히시는 장면입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 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눅4:16-21)

 수천년을 기다리던 메시야가 드디어 임했음을 선포하는 순간이었습니다. 전 이부분 을 읽으면서 너무나 감격했습니다.  그때 그 장소에 계셨던 예수님이 지금 내 안에 성령으로 함께 하고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지 새삼 깨달아졌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외에도 여러번 성경을 들어 자신이 메시야임을 밝히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무덤을 찾아간 두제자가 실망하여  엠마오로 돌아오는 중, 예수님께서 그들 앞에 나타나셔서 직접 성경을 가르치십니다.

  "가라사대 미련하고 선지자들의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눅24:25-27)

  이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 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눅24:44-48)

  안식일날 병을 고치신 것을 유대인들이 비난하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5:39)

  이것 말고도 예수님께서는 성경속의 자신에 관한 구절들을 몇번 말씀하십니다.
  (요7:42,13:18,17:12,19:24,19:28,36,37)

  많은 사람들, 특히 유대교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야가 아니며 하나의 선지자에 불과하다고 말합니다. 유대교의 영향을 받은 여호와의 증인은 예수님의 신성을 부인하고 통일교, JMS 같은 단체에서는 예수님이 구원의 완성자가 아니라고 합니다. 천주교에서도 복음을 이야기하지만 사람의 유전을 하나님의 말씀 위에 두고 성경의 절대성을 부인하며 구원에 이르기 위한 여러가지 행위를 강조합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는 말은 그분이 우리의 근본문제, 즉, 사탄에게 속아 불순종하여 죄짓고 흑암의 권세 아래 놓이게 된 그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다는말입니다.  아무리 기적을 행하고 성경을 가르쳐도 깨닫지 못하는 이들을 향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므로 오해함이 아니냐" (막12:24)

 같은 성경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하나님의 능력과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이지를 제대로 깨닫지 못한다면 결국 우리는 실패하고 맙니다.

  구약 39권은 우리의 모든 문제가 하나님 떠난 것에서 왔으며 메시야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실 것임을 끝없이 말하고 있으며 신약 27권은 그 예언이 응하여 그리스도께서 그 약속을 모두 성취하신 사실과 세계 복음화의 새로운 약속을 담고 있습니다. 즉, 성경의 주제는 '그리스도','영혼구원','복음전파'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이 구약성경에서 말하는 그리스도임을 직접 밝히시기도 하셨죠. 사마리아 수과성 여인을 만났을 때 하신 말씀입니다. 주님은 가장 소외되었던 사마리아인들에게 처음으로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여자가 가로되 메시야 곧 그리스도라 하는 이가 오실 줄을 내가 아노니 그가  오시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고하시리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말하는 내가  그로라 하시니라"(요:25-26)

  날때부터 소경인 자를 고치시고 그가 그리스도를 믿고자 하였을 때에도 자신이 바로 그임을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인자를 믿느냐.. 주여 그가 누구오시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요9:35-37)

  예수는 그리스도이시고 구약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태초에 하나님과 말씀으로 함께계셨고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고통을 해결하시기 위해 이땅에 육신으로 임하셨습니다.

  지금도 부활의 성령으로 역사하시며 믿고 구하는 자들에게 응답하시고 영생주시기로 작정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구원받은 우리는 이 모든 일에 증인입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예수님이 직접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가슴이 뜨거워졌던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같이 매일 읽는 말씀 속에서 큰 깨달음을 얻으시고 생명의 복음을 만민에게 전파하 는 증인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희가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눅24:32)

h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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