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 천주교 바로알기 (3)사탄을 멸하시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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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7년07월23일(수) 01시33분07초 KDT
제 목(Title): 음녀..(3)사탄을 멸하시지 않는 이유
(3)왜 하나님은 사탄을 멸하시지 않는가?
하나님께는 하나님만이 가지신 속성이 있습니다. 한번 정하신 뜻은 변함이 없으시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사탄은 '거짓의 아비'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하고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막기위해 온갖 거짓말과 음행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사탄은 본래 하나님께로부터 놀라운 축복과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관리하고 주님을 찬미하도록 지음받은 천사였습니다(겔28:12-14).
사탄이 비록 타락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천사였을 때 주신 지혜와 권세를 없이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변치 않으심'은 사탄에게는 오히려 타락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돌이킴이 없으시고 영원히 변치 않기 때문에 사탄이 천사일때 받았던 지혜와 권세 또한 없애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이 사탄의 세력을 꺾고 불순종하였던 인간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가지신 분(마28:16)을 이땅에 보내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창3:15). 그분이 바로 구약의 메시야, 신약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입니다.
성경은 이를 B.C.490년경 천하를 재패했던(에1:1) 페르시아 '아하수에로 왕'과 유대인 왕비 '에스더', 그리고 유대와 원수지간(삼상15:8-33)이었던 하각 사람의 아들 '하만'의 관계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하스에로 왕은 B.C.480년에 헬라를 침공하였다가 살라미스 전쟁에서 대패하고 귀국하면서 추락한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 압제 정치를 벌입니다. 이때 아하수에로 왕은 간신 하만을 총리로 세웠으나(에3:1) 하만은 그의 종족과 원수였던 유대인들을 멸하고자 하여 왕의 조서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는 '여인의 후손'을 막아보려는 사탄의 보이지 않는 계략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유대인 최후의 날이 점점 다가 올 때, 에스더는 사흘을 금식하며 기도한 후 죽기를 각오하고 아하수에로 왕을 찾아갑니다. 왕의 마음을 돌이키는데는 성공하였지만 한번 내린 조서는 취소할 수 없기에(에8:8) 왕은 대신 자신의 인장인 반지를 빼어 에스더에게 주었고 이에 에스더는 유대인으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의 생명을 보호하고 대적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대적 하만은 처형되고 인장은 유대인 모르드게에게로 넘어가 대적과의싸움의 승패는 뻔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에8:11-12).
하만에게 주어진 조서에 대해 왕은 에스더에게 왕의 모든 권한을 담고있는 인장을 에스더에게 주었던 것입니다. 사단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큰 지혜와 권능을 받았지만 우리안에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모든 권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성령이 내주하고 있습니다(마28:18,고전3:16).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하므로 우리의 싸움은 마치 승패가 결정된 축구경기 재방송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순간순간 위기가 있어 우리를 낙심케하지만 그 결과를 아는 이상 우리는 담대하게 일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왕,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날마다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요일3:8).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이 메시아 언약은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모세에 이르기 까지 결코 변함이 없었습니다. 구약성경은 단순한 히브리 민족의 역사서가 아니라 이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설명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주신 생명보다도 귀한 계시의 말씀입니다.
사단은 정사와 권세 잡은 자를 통하여 끊임 없이 '여인의 후손'이 오실 언약의 핏줄을 단절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약 붙잡은 에스더의 기도는 언약의 핏줄인 유대 민족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내었고 480년 후 마침내 그 언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을 통해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hbh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7년07월23일(수) 01시33분07초 KDT
제 목(Title): 음녀..(3)사탄을 멸하시지 않는 이유
(3)왜 하나님은 사탄을 멸하시지 않는가?
하나님께는 하나님만이 가지신 속성이 있습니다. 한번 정하신 뜻은 변함이 없으시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면 사탄은 '거짓의 아비'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하고 '여인의 후손'으로 오실 그리스도를 막기위해 온갖 거짓말과 음행으로 하나님을 대적하였습니다.
사탄은 본래 하나님께로부터 놀라운 축복과 권세를 받아 하나님의 나라를 관리하고 주님을 찬미하도록 지음받은 천사였습니다(겔28:12-14).
사탄이 비록 타락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사탄이 천사였을 때 주신 지혜와 권세를 없이하지 않으셨습니다. 이러한 '변치 않으심'은 사탄에게는 오히려 타락할 수 있는 좋은 구실이 되어버렸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돌이킴이 없으시고 영원히 변치 않기 때문에 사탄이 천사일때 받았던 지혜와 권세 또한 없애지 않으셨던 것입니다.
대신, 하나님께서는 이 사탄의 세력을 꺾고 불순종하였던 인간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 가지신 분(마28:16)을 이땅에 보내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창3:15). 그분이 바로 구약의 메시야, 신약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입니다.
성경은 이를 B.C.490년경 천하를 재패했던(에1:1) 페르시아 '아하수에로 왕'과 유대인 왕비 '에스더', 그리고 유대와 원수지간(삼상15:8-33)이었던 하각 사람의 아들 '하만'의 관계를 통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하스에로 왕은 B.C.480년에 헬라를 침공하였다가 살라미스 전쟁에서 대패하고 귀국하면서 추락한 권위를 회복하기 위해 압제 정치를 벌입니다. 이때 아하수에로 왕은 간신 하만을 총리로 세웠으나(에3:1) 하만은 그의 종족과 원수였던 유대인들을 멸하고자 하여 왕의 조서까지 받게 되었습니다. 그 뒤에는 '여인의 후손'을 막아보려는 사탄의 보이지 않는 계략이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유대인 최후의 날이 점점 다가 올 때, 에스더는 사흘을 금식하며 기도한 후 죽기를 각오하고 아하수에로 왕을 찾아갑니다. 왕의 마음을 돌이키는데는 성공하였지만 한번 내린 조서는 취소할 수 없기에(에8:8) 왕은 대신 자신의 인장인 반지를 빼어 에스더에게 주었고 이에 에스더는 유대인으로 하여금 그들 스스로의 생명을 보호하고 대적을 물리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결국 대적 하만은 처형되고 인장은 유대인 모르드게에게로 넘어가 대적과의싸움의 승패는 뻔한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에8:11-12).
하만에게 주어진 조서에 대해 왕은 에스더에게 왕의 모든 권한을 담고있는 인장을 에스더에게 주었던 것입니다. 사단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큰 지혜와 권능을 받았지만 우리안에는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의 모든 권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성령이 내주하고 있습니다(마28:18,고전3:16).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가 우리와 함께하므로 우리의 싸움은 마치 승패가 결정된 축구경기 재방송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순간순간 위기가 있어 우리를 낙심케하지만 그 결과를 아는 이상 우리는 담대하게 일어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왕, 그리스도의 언약을 붙잡고 날마다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요일3:8).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요16:33)
이 메시아 언약은 노아, 아브라함, 이삭, 야곱 그리고 모세에 이르기 까지 결코 변함이 없었습니다. 구약성경은 단순한 히브리 민족의 역사서가 아니라 이 변치 않는 하나님의 언약을 설명하기 위해서 주님께서 주신 생명보다도 귀한 계시의 말씀입니다.
사단은 정사와 권세 잡은 자를 통하여 끊임 없이 '여인의 후손'이 오실 언약의 핏줄을 단절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언약 붙잡은 에스더의 기도는 언약의 핏줄인 유대 민족을 멸망으로부터 구해내었고 480년 후 마침내 그 언약은 예수님의 십자가 부활을 통해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h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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