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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렘넌트 운동'은 '예수 그리스도(=메시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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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0-10-10 23:52 view122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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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렘넌트 운동'은 '예수 그리스도(=메시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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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셉

출애굽의 기적은 메시아 언약을 전세계와 후대에 알리는 기념비적인 사건이었다. 아브라함의 횃불언약 체결로부터 시작된 이 시나리오는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에 들어가서 정착하고 번성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형들에게 버림받아 노예로 팔리고 감옥까지 갔던 요셉을 애굽 총리 자리에 앉게 하고 7년 기근을 일으켜  야곱 가문을 애굽으로 이끌어 냈다.

고센 땅에 정착할 당시 70명에 불과했던 작은 부족을 430년 후 200만에 가까운 민족으로 번성하게 만들고,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만들어 애굽의 노예로 고통받게 하다가 마침내 유월절 어린양의 피, 즉 메시야의 피로 마지막 재앙이 비켜간 날 출애굽하게 하셨다.

이러한 시나리오의 주인공은 그리스도(=메시야)이며 요셉은 조연에 불과하다.

요셉의 유언에도 그가 가졌던 가나안 언약, 즉 메시야가 오실 땅으로 인도하실 것에 대한 확신이 잘 나타나있다. 

"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창50:24).

요셉의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몰입되다보면 그 뒤에 숨겨진 구속사적 관점에서의 요셉의 역할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요셉이 우리가 본받아야할 신앙 영웅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 뒤에 역사하신 하나님의 능력과 변치않는 언약이 발견되어야만 비로소 요셉의 언약의 여정은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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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모세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메시야 언약을 각인한 출애굽 사건의 중심에 있다.

'모세'의 뜻은 '강에서 건진 아이'라는 뜻이다. 즉 '구원'을 뜻한다. 그 자신이 이집트 공주에 의해 '구원'받았듯이 모세는  애굽의 노예생활과 재앙에서, 또 홍해에서 이스라엘 민족을 건져내었다.

이집트 왕인 바로와의 갈등의 원인이었던 '희생제사'도, 장자가 죽는 마지막 재앙이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인해 비켜간 것도 메시야 언약을 의미한다.

모두가 죽을 수 밖에 없었던 홍해 앞에서 모세는 이렇게 기도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출14:13-14).

이는 구원이 우리의 손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서 일방적으로 주신 은혜임을 말하고 있다.

모세는 그의 이름의 뜻과도 같은 "예수(=구원자)"가 오실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인도하는 역사에 쓰임 받았다. 또한 그가 왕궁에서 배운 학식을 바탕으로 쓴 모세5경(창세기,출애굽기,레위기,민수기, 신명기)는 전세계에 메시야 언약을 전파하였다.

갈대상자에 담겨 왕궁으로, 왕자에서 살인자로, 도피자에서 지도자가 된 모세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이집트의 왕자"의 숨겨진 주제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메시야 언약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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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무엘

메시야(=그리스도)의 뜻은 '기름부름 받은 자'이며 이는 예수의 세가지 직분,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선지자', 우리의 죄를 대속한 '제사장', 사망권세를 물리친 '왕'을 의미한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사사이며 선지자로서 제사장의 임무를 겸했으며,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워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임명하였고, 후에 다윗을 발굴(?)하여 왕으로 세웠다.

아이를 낳지 못하던 한나가 아들을 레위인으로 바치겠다는 서약을 하고 얻은 자식이 바로 사무엘이다.  영적으로 어두워진 시대에 메시아 언약 전달의 사명을 깨달 았을 때 비로소 하나님께서 한나의 기도에 응답하셨다.

사무엘이 주도했던 '미스바 운동'의 핵심은 온전한 번제를 드림으로써, 즉 메시아 언약을 이스라엘 민족에게 상기시킴으로써 블레셋 군대를 물리친 것이다. (이 승리를 기념하여 세운 '에벤에셀'은 "여호와의 도움=구원의 돌"을 의미한다.) 

대제사장이 매번 번제를 드려 죄를 용서 받고 하나님께 나아가야 했던 구약시대와는 달리, 신약시대에는 참 제사장되신 예수께서 그 자신을 화목제로 드림으로써 단 번에 모든 백성의 죄를 해결하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열렸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나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을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그가 거룩하게 된 자들을 한 번의 제사로 영원히 온전하게 하셨느니라." (히10:10-14)

이렇듯, 구속사적 관점에서 사무엘은 예수 그리스도의 3중직을 완성하기 위한 시나리오에 쓰임받은 인물로 해석되어야 하며, 우리가 본받아야할 신앙 영웅으로, 모델로만 바라보다 보면 중요한 것을 놓칠 수 있다.

(사무엘은 그의 자녀들로 인해 백성들의 원성을 샀고, 이를 계기로 이스라엘 장로들이 '왕'을 요구했을 때에도 처음에는 반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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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다윗

다윗은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왕으로, 사망권세를 이긴 '왕'되신 그리스도의 직분을 드러내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운 인물이다.

그는 목동 시절부터 하나님과 함께 하고 찬양하며 사자의 입에서 양을 구해내고 여호와를 모욕하는 골리앗을 물리친 것을 포함 수많은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나, 언제나 중심은 메시아 언약의 증표들이 담긴 언약궤, 그리고 그 언약궤를 모시기 위한 성전 건축에 있었다.

그러나, 다윗은 어떤 면에서는 우리가 본받아야할 신앙 영웅은 아니다. 한손에는 실력, 다른 한속에는 언약을 들었지만, 보이지 않았던 손에는 불신앙과 타락 또한 있었다.

그는 부하인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와 간통하고 충신 우리야를 간접살인하였으며, 후에 나단 선지자의 예언대로 다윗의 집안은 강간, 살인, 반란 등으로 얼룩졌다.

우리는 그가 하나님과 함께 했을때와 그렇지 아니했을 때를 같이 보며, 하나님의 은혜와 함께 불의에 대한 진노도 확인해야 하며, 무엇보다 '왕'되신 예수의 직분을 예표하는 역사적 인물로서의 다윗의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도망 갈때 저주하던 시므이를 죽이지 말라고 한 모습에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대범했던 모습과는 달리, 다윗은 그의 유언에서 '자신을 저주했던 시므이가 피를 흘리고 죽도록 잘 알아서 처리하라'며 뒤끝을 남기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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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엘리사

'엘리사'의 뜻은 '하나님의 구원이시다'이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명을 받아 기름을 부어 선지자로 임명하였다.

엘리야의 갑절의 영감을 받아 성경의 인물중 가장 많은 이적을 행하였으며, '불말과 불병거'로 대표되는  '능력'과 나아만 장군의 문둥병을 고친 사건 등으로 인해 '치유'의 선지자로 기록되었다. 

그외 소금으로 물의 근원을 고치고, 마른 개천에 물이 가득차게도 하고, 과부의 빈 그릇에 기름을 채우고, 수넴 여인의 죽은 아들을 살려내고, 보리떡 스무개와 채소 한 자루로 백명을 먹이기도 하였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가 행하였던 기적을 '미리보기'하는 것과 같은 엘리사의 행적도 결국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참 선지자, 예수 그리스도의 직분을 드러내기 위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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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사야

선지자 이사야는 사7:14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예언했으며, 렘넌트 운동의 시발이 된  아래 성경구절을 남겼다.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그 그루터기는 남아 있는 것 같이 거룩한 씨가 이 땅의 그루터기니라"(사6:13)

위 말씀에서 그루터기(=남은자=렘넌트)는 1차적으로는 '거룩한 씨'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며, 2차적으로는 그리스도 메시야 언약을 전달 받고 전달할 후대를 의미한다.

이사야 또한 그리스도의 3중직 중 선지자의 역할을 설명하고 메시아 언약을 전달하기 위해 쓰임받은 인물이다.

이사야가 묘사한 메시야는 아래와 같다.

메시야의 탄생(사 7:14; 9:1, 6-7; 11:1-9; 32:1-5; 마 1:22-23),
메시야의 선구자(사 40:3; 마 3:3),
메시야의 사명(사 61:1-2; 눅 4:17-19),
메시야의 수난과 죽음(사 53:1-12; 61:1-11; 마 8:17; 벧전 2:21-25),
여호와의 종으로서의 메시야(사 42:1-4; 49:1-12; 마 12:17-21),
복음 초대(사 55:1-3),
이방인의 회심(사 11:10; 롬 15:8-12),
죄인의 구원(사 1:18-20; 53:4-6),
그리고 기이하고 기묘하신 자(사 25:1; 28:29; 29:14),
위로자(사 19:17; 25:1; 28:29; 40:10, 13),
권능의 하나님(26장; 30:29; 33:13; 40:17; 42:13; 49:20-26; 60:16),
영원한 아버지(사 26:4; 40:28; 45:17; 55:3; 57:15; 60:19; 63:16; 64:8),
평화의 왕(사 26:12; 45:7; 52:7; 53:5; 55:12; 57:19; 66:12)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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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울

바울은 그리스도의 언약을 이방에 전하기 위해 택한 그릇이었으나 막상 가장 큰 역사는 그가 감옥에 갇혀 있을때 일어났다. 동역자들에게 보냈던 옥중서신들은 신약성경으로 남아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메시야, 그리스도 언약을 증거하고 있다.

바울은 회심하기 전에는 예수믿는 자들을 색출해 핍박하고 죽이는 무리 중 하나였다. 그의 고백처럼 그가 가졌던 최고의 학식과 배경(로마시민권)이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운다면 그것은 배설물에 불과하다.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어찌하든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에 이르려 하노니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라 오직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쫓아가노라"
(빌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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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솔로몬을 낳은 밧세바는 마태복음의 족보에서 '우리아의 아내'로 기록되어 있다. 

'다윗은 우리야의 아내에게서 솔로몬을 낳고'(마1:6)

이스라엘의 국기가 다윗의 별을 상징할 만큼 위대한 인물이지만 성경은 그 다윗의 치부를 가감 없이 드러내고 있다.

왜일까?

그것은 바로 성경은 위인전기가 아니고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7명의 렘넌트들을 포함한 성경의 등장인물들은 예수 그리스도 메시야의 언약을 설명하고 전달하기 위해 쓰임받은 인물들로 해석되어한다.

그들에게는 '왕', '선지자', '제사장'의 능력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연약하고 넘어지고 끊임 없이 실수하고 불신앙하는 우리의 모습을 투영되어있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방적으로 우리를 선택하셔서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의롭다 칭하시고 성령으로 함께 하시며 기도에 응답하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을 발견하게 된다.

최근 렘넌트 운동이 확장되고 우리의 삶의 모델, 응답의 모델로 강조되면서, 막상 그 렘넌트들을 통해 증거되어야 할 메시야 언약, 예수 그리스도 복음이 언급되는 횟수가 줄어드는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렘넌트 운동은 예수 운동이요, 생명 운동이어야 한다. 이 중심이 흐트러진다면 아무리 많은 훈련도 전략도 의미가 없다.

렘넌트의 응답은 '시대적인 작품'이나 '만사형통'이 아니다.

성경의 인물들의 고난 여정이 모두 '메시야 언약성취의 과정'이었듯이,  나 그리고 우리 후대들의 삶의 여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증거되어 주변의 영혼이 살아나고,

예수님만 찬양하고 경배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능력으로 전세계에 복음을 증거하게 되는 것이 참다운 '렘넌트 운동'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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