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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전하기 | 귀신도 믿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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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2-11-20 17:10 view2,167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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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ristian ] in KIDS
글 쓴 이(By): hbh (CCMG)
날 짜 (Date): 1998년03월31일(화) 14시49분15초 ROK
제 목(Title): 귀신도 믿는 하나님





 야고보는 믿음의 증거로 행함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이런 말을 했죠.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약2:19)
 바울을 쫓아다니던 귀신들린 여종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하는 귀신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을 크게 이하게 하는 자라  바울과 우리를 쫓아와서 소리질러 가로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와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행16:16-18)

 귀신들도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알고 한분이신 것도 압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이시기는 하지만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은 '구원받았다'와
 는 좀 다른 의미이죠.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르는 분을 다른 종교의 사람들
 은 다르게 부를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기독교에만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전도하러 가서 물어보면 '하나님이 살아계시다고 생각해본 적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그렇다'라고 대답을 합니다.

  그러나 막상 복음을 전하고 '하나님 만나는 길이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믿느냐'
 고 물었을 때에는 '모르겠다','왜 꼭 예수만이 길이냐', '착하게 살면 구원받는
 것 아니냐','그럼 예수 모르는 조상들은 다 지옥에 갔냐...'등등 다양한 반응이
  나옵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를 믿는 것'을 포함하기는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통하지 않고서는 절대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죄 없는 육신으로 오셨던 예수님의 보혈이 아니고는 우리의 죄를 용서받을 수
 없을 뿐 아니라 사탄의 세력을 물리칠 어떤 영웅도 이세상에는 없기 때문입니다.

  은행 금고에 돈이 많다는 것은 누구나 믿는 사실이지만 금고는 열쇠나 비밀번호
 가 있어야만 열 수 있듯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아니고는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하였더라"(행4:12)

 예수의 이름을 믿고 시인하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
 를 회복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영원히 우리 안에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롬10:10, 고전3:16)

 예수의 이름은 하나님 만나는 이름이기도 하지만 기도하여 응답받는 이름이기도
 합니다. 기도가 끝날때 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때문이죠.

 은행에서 돈을 찾기 위해 마지막으로 도장을 찍듯이 예수님의 이름을 통해서만
 주님은 응답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
 하면 시행하리라"(요14:13-14)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을 믿는 믿음'도 중요하지만 우리에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믿음'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한가지 더욱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내가 믿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
  이 아니라 '주님께서 내게 믿음을 주셨기 때문에' 구원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우리편에서 믿는 것이 쉽다 어렵다 하는 자체가 이미 내 행위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내게 원인이 없는데 내게 주어진 것을 우리는 '은혜'라고 하기도 하고 '선물'이
 라고 하기도합니다. '은혜'로 구원을 얻은 자는 '감사'밖에 할 것이 없죠.

  그러나 나의 행위가 초점이 되어 어떤 것을 성취했을 때는 '감사'보다는 '보람'
 이 앞서겠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에 있어 우리의 의는 조금도 포함되지
 않았음을 강조하고 계십니다. 그이유에 대해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
 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엡2:8-9)

 주의 크신 은혜가 넘치는 하루가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hb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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